이젠 핸드폰으로도 송금을 할 수 있다???

최근 한국투자증권이 송금받을 사람의 계좌번호 없이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만으로도
경조금과 회비 등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
이른바 '폰번호 입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론 '폰번호 입금 서비스'는 한국투자증권이 개발한 서비스는 아니고
<나이스머니>라는 회사가 개발한 서비스 입니다.

<폰번호 입금 서비스 정보 더보기>

다소 생소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서비스가 나왔다고 해서
꾼과쟁이가 한 번 들여다 보기로 했습니다.

핸드폰 하나로 돈을 보낼 수 있다고 하니 신기하지 않나요?

*핸드폰으로 간단하게 송금하는 방법

보내는 방법도 아래 그림처럼 대략 간단합니다.

이른바 정식명칭이 <폰번호 입금 서비스>라고 한다는데
송금 한도가 무려 100만원까지라고 하니
결코 만만히 볼 서비스는 아닌듯...

지난주 토요일이 예전직장 후배의 딸이 돐을 맞았다고 해서
직접 찾아가질 못하고
저대신 봉투좀 전달해 줄 사람을 찾아 이리저리 전화를 했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상당히 유익한 서비스일 것 같다.

더구나 송금받을 사람의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상대방 휴대폰에 송금내역이
문자메세지로 전송된다고 하니 정말 편할 듯...
그러고 보면 생활속에서 꽤 쓰임새도 많을 것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도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토요일, 결혼식 모두 참석하자니 힘들고, 시간도 없고 뭐 좋은 방법 없을까?>

<다음주 스킨스쿠버 참가비입니다. 거기 물이 그렇게 좋다면서요?>

<학업에 지친 아들에게 용돈과 힘이 되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은 엄마>

<학생이라 돈은 없고, 대학 MT는 가야하고, 선배님에게 지원한번 요청 해볼까나???>

생활의 발전이라는게 정말 편리하게 바뀌어가는 것 같습니다.
마구마구 보낼 수 있도록 주가가 팍팍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폰번호 입금 서비스 정보 더보기>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추천>은 꾼과쟁이도 춤추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