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중고차가 새차보다 좋은 이유 7가지

[자동차] 중고차가 새차보다 좋은 이유 7가지

전문가에 따르면 잘만 고르면 중고차가 새차보다 훨씬 낫다고들 하는데요.
봄이 다가오면서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이나
직장 새내기들은 이제 마이카를 계획하고 계실텐데요.
굳이 새차를 휘청해가며 구입하기 보다는 실속있는 중고차로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SK엔카


1. 저렴한 가격
중고자동차의 가장 좋은 이유는 바로 저렴한 가격입니다.
통상적으로 3년이 지나면 신차값의 40% 이상이 감가되므로
이때 구입한다면 원래 신차 가격의 절반에 차를 살 수 있습니다.
특히 차량관리가 잘 된 차량이라면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이때 중대형 자동차일수록 감가율이 커서 신차보다 중고차 구입이 매릿트가 있습니다.

2. 다양한 선택의 폭
중고자동차의 또다른 매력은 바로 저렴한 예산으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즉, 같은 500만원으로 경차와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 SUV 차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택을 하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3. 자동차등록비 절감
신차에 비해 중고자동차는 자동차등록비가 저렴합니다.
자동차등록비란 자동차를 내명의로 등록하면서 지자체에 납부하는 세금인데요.
등록세, 취득세에 각종 공채 비용을 합하게 되면 보통 차량 가격의 10%가 됩니다.

그런데 중고자동차는 연식에 따른 과세 표준액이 정해져 있어
자동차등록비용이 대폭 절감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03년 아반떼 XD의 경우에는 자동차등록비용이 약 1,100,000원인 것에 반해
1996년 아반떼의 경우에는 달랑 100,000원이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4. 자동차보험료 절감
중고자동차는 보험료도 절감이 됩니다.
잘아시겠지만 자동차를 구매하게되면 무조건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데요.
이때 차량의 가액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하지만 중고자동차의 경우에는 차량가액 자체가 낮게 산정되므로 당연히 보험금이 떨어집니다.

5. 자동차세 절감
중고자동차는 자동차세도 적게 책정됩니다.
1년에 두번내는 것이 원칙인데요. 물론 요즘엔 1년에 한 번 몰아서 낼 수도 있습니다.
이 자동차세는 4년차부터 매년 5%씩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것도 적은 혜택이 됩니다.
 
6. 새차같은 중고차
중고매매상을 가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중고차라고 해서 일명 똥차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인기있고 많이 팔리는 차량들은 2~3년  이내의 새차같은 중고차들인데요.
최근 통계에 따르면 2~3년 자동차가 가장 많이 팔렸으며,
시장 전체적으로도 2~3년짜리가 주거래 차종으로 집계 되었다고 합니다.

7. 싫증나면 다른차로
중고차의 또다른 매력으로는 쉽게 갈아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경차에서 중형차로, 중형차에서 SUV로 쉽게 쉽게 갈아타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예를들면 휴가철이나 겨울철에 SUV로 갈아타거나
차가 싫증이 나면 홀라당 갈아타는 경우가 그것이지요. 출처: SK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