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유망테마주 집중 분석 - 전기차 관련 테마주

최근 포스트 금융 위기 시대의 최대 화두는 단연 '그린 테크놀로지'라고 볼 수 있다.
즉 친환경적인 기술발전이라고 요약할 수 있는데 특히 각국의 정부와 기업이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대규모 전기차 투자 계획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화석 연료를 전기로 대체하면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아이디어는 이미 충분히 현실적이며, 실용적인 기대를 하게한다.

최근 우리나라  역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의 전기차 육성 방안으로 떠들썩하고
기업들 사정 역시 세계 친환경차 시장이 전기차로 급선회하고 있다.


'정부는
2011년 하반기 이후 공공기관이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대당 2,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고
2014년까지 3년간 2,000대 이상 보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른
전기차 관련 테마주로는
현대모비스, LS산전, LG화학, 삼성SDI, S&T대우, 에스피지, 상신이디피, 넥센테크 등을 꼽고 있다.

하지만
전기차와 관련하여 많은 기업들이 진출할 것으로 예정되며 종목은 계속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양옵틱스가 20일과 21일 연속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삼양옵틱스 - 미국 나스닥 OTCBB 상장사인 ZAP 제휴(200만달러/23억원), 국내 전기차 독점 자격사업에 진출
                - 잽은 중국정부와 전기택시 1만2,000대 공급계약 체결
                - 국내에 승용차 6종, 스쿠터 4종 4월부터 본격 판매계획

즉, 실질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는 것만큼 투자자의 기대심리를 자극하는 것이 또 있을까?

먼저 전기자동차(전기차)를 구성하는 품목과 직간접적으로 해당되는 종목에 대하여 알아보면,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다만 이 종목들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은 알아두자.

- 구동모터: 현매모비스, S&T대우
- 전선: LS산전, 넥센테크
- 2차전지: LG화학, 삼성SDI, SK에너지, 와이즈파워, 엘앤에프
- BMS(배터리팩제어시스템): 넥스콘테크, 파워로직스
- 인버터.콘덴서: 삼화콘덴서, 삼화전기, 성문전자, 필코전자, 뉴인텍
- 완성차: 현대차, 기아차

이외에도
에듀패스: 전기차 관련 경영권 인수(시그넷시스템) 및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가지고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시그넷시스템은 미국 및 일본 등의 수출이 매출액의 98%에 이르는 선진국에서 이미 기술력 인정 받고 있으며,
충전시스템은 전기자동차  시장의 핵심기술로서 지속적인 성장성을 기대.
또한 에스씨디와 지앤디윈텍 등이 있다.

전기자동차와 관련한 테마주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가 될 것이며,
신성장 동력이고 가장 강력한 테마를 2010년에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적과 상관없이
테마주는 항상 대장주에 관심을 두어야 하고,
대장주에 대해서만 매매를 하라고 이미 여러차례 말씀을 드렸다.

<대장주를 매매해야 하는 이유>

이외에도 제룡산업, 쎄라텍, 뉴인텍, 지앤디윈텍, 브이에스에스티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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