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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망 자격증

[등록금] 올해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들...허리가 휘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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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올해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들...허리가 휘청합니다.


신학기가 다가오면 가슴이 철렁한 것은 학생들과 학생을 둔 부보의 심정입니다.
매년 등록금 인상이 거듭되더니 급기야 천만원을 넘긴 대학이 들어선것도 이미 꽤 오래전 이야기입니다만,
올해 각 대학들의 등록금을 살펴보니 또 헉소리 나게 생겼습니다.

수도권 5000명이상 4년제 대학 41개교를 대상으로 한 등록금 조사에 따르면
41개교 가운데 14개교인 34.15%가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27개교는 2.3~4.7%를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가장 비싼 등록금을 보인곳은 고려대 의학계열로 1280만원,
연세대와 아주대 의학계열이 1251만원과 1134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계열전체 등록금 상위 10개 대학은

고려대 의학: 1280만원
연세대 의학: 1251만원
아주대 의학: 1134만원
중앙대 의학: 1125만원
한양대 의학: 1104만원
가톨릭대의학: 1074만원
건국대 의학: 1045만원
이화여대 예체능: 1032만원
서울대 의학: 1027만원
상명대 예체능: 1014만원 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인문사회계열 등록금 상위 10개 대학은

연세대 835만원
이화여대 756만원
안양대 745만원
평택대 748만원
서강대 744만원
한양대 740만원
고려대 734만원
성균관대 737만원
숙명여대 735만원
삼육대 732만원 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등록금을 동결한 14개교 가운데 8개교는 인문 사회계열 연간 등록금이 700만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전에 금융위기로 대부분의 대학이 동결 흐름에 동참했던 2009년 39개교를 기록한 이후로
지난해에는 27개교에 이어 올해 14개교로 더욱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등록금이 가장 낮은 곳은 국립대학인 한경대로 인문사회계열이 327만원이었으며,
서울시립대 인문 사회계열이 407만원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계열이 481만원
서울대 인문사회게열이 522만원
서울시립대 공학이 538만원
서울시립대 예체능이 585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들도 커가면서 이젠 남의 일이 되지못한 등록금 부담
또다른 걱정이 되어 가슴을 짖누르게 됩니다. 이놈들 공부좀 열심히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