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와 싸이월드 개인정보유출] 네이트와 싸이월드 개인정보유출 대책 어떻게 세우세요?

[네이트와 싸이월드 개인정보유출] 네이트와 싸이월드 개인정보유출 대책 어떻게 세우세요?

☞ 내가 가입한 사이트 모두 살펴보기(사이렌24)

얼마전 네이트와 싸이월드의 고객정보 35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것은 아실텐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개의치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관련기사를 조금만 인용해보았습니다.

회사원 한인숙 씨(35)는 “자꾸 이상한 문자메시지가 날아온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SK커뮤니케이션즈에 저장된 국내 누리꾼 3500만 명의 개인정보가
해커의 공격에 통째로 유출된 뒤 일주일 만의 일이다.

한 씨는 언론 보도대로 이 회사가 운영하는 네이트와 싸이월드는 물론이고 네이버와 다음의 비밀번호도 바꿨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
기자가 물었다. “온라인 쇼핑은 안 하세요?” 한 씨는 대답했다.
“아, 지마켓도 쓰고요, 옥션도 있고, 예스24도 있는데….”

대부분의 누리꾼이 수많은 웹사이트에서 똑같은 ID와 비밀번호를 쓴다.
하지만 최악의 정보유출 사고에서도 이를 모두 바꾸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올해 들어서만 3월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4월 현대캐피탈 개인정보 유출 및 농협 금융전산망 마비 사태 등이 이어지면서
자신의 개인정보를 지킬 의지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주부 이수민 씨(32)는
“최근 몇 년 새 수없이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일어났을 텐데 어차피 내 주민등록번호나 전화번호는 곳곳에 떠돌 것”이라며
“그냥 보이스 피싱(전화 사기)에 속지 않으려 주의하며 지낸다”고 말했다.

출처: 링크

개인정보보호전문가들은 일단 비밀번호를 서둘러 바꿀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일단 제2차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인데요.
물론 이뿐만이 아니라 명의도용이나 보이스피싱 등 또다른 피해가 예상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대책없이 손놓고 본인은 피해를 당하지 않기만을 바라는 정도로
소극적인 대책으로 일관하고 있어 정말로 큰 피해를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본인이 가입한 사이트를 다 기억하지 못해 아예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경우에는 본인의 주민번호가 사용된 사이트들을 추출해내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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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24의 경우에는 본인이 가입한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서비스이용이후에 나의 주민번호를 이용한 사이트가입시도가 있을 경우
즉각적으로 이메일이나 핸드폰으로 그 내용을 알려주기 때문에 대단히 편리합니다.

사이렌24와 관련된 내용은 제 블로그에서 찾아보시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