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계좌 금융감독원 불법선물대여계좌 업체 83개 적발!

대여계좌 금융감독원 불법선물대여계좌 업체 83개 적발!

대여계좌 금융감독원 불법선물대여계좌 업체 83개 적발!

대여계좌 금융감독원 불법선물대여계좌 업체 83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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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사이버공간상의 불법 금융투자업체에 대해 점검한 결과
83개의 업체를 적발하여 수사기관에 이첩했다고 하는데요.
83개중 59개 업체가 금융위 인가없이 지수선물 등 파생상품에 대한 투자중개업을
그리고 24개 업체가 금융위 등록없이
인터넷을 통해 일대일 투자상담 방식으로 불법투자자문업을 했다고 합니다.

불법금융투자업은 선물계좌 대여, 미니선물, 무등록 투자자문업 등이 있습니다.
이중 선물대여계좌는 지수선물 투자시 고액의 증거금(1500만원)이 필요하므로
불법 금융투자업체가 증거금의 대부분을 대신 납입하고
투자자는 약 50만원의 증거금만 납부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선물계좌를 대여하는 업체들은
투자자의 선물거래를 실제로 증권, 선물사 등을 통해 중개하고
시세변동에 따라 투자자 손실이 일정 수준에 이르게 되면
반대매매를 통하여 손실액을 확정하게 됩니다.

또한 미니선물은 투자자의 선물거래 주문에 따른 투자수익을 업체가 직접 정산하는 구조인데요.
거래소시장 등을 통한 실제거래가 발생하지 않고
투자자는 업체의 가상의 선물을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이익은 미니선물업체의 손실이 됩니다.
따라서 투자자가 고액의 이익이 발생하게 될 경우 업체의 지급불이행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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