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책과 노후자금 주택연금은 어떨까? 주택연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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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가입하는 사람이 늘고있다!

최근 자식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편안한 노후를 준비하는 분들이 늘고있는데요.
이중에는 주택연금에 가입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주택연금은 2007년 7월 12일 처음 도입되었는데요.
출시이후 매년가입자가 늘어 현재까지 6431명이 가입했다고 합니다.

현재 9월기준 주택연금에 신규로 가입한 사람이 2081명으로
지난 2016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비교하면 47%이상 늘었습니다.

주택연금이란?

주택연금이란 주택담보 대출을 매달 생활비 형식으로 받는 금융상품으로
생활비를 받는 만큼 대출잔액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이는 나중에 주택을 처분해서 원리금을 일괄 상환하게 됩니다.

대신 금융기관은 신청자가 사망할 때까지 대출금을 요구할 수 없으며
대출받은 사람도 중간에 돈을 안갚아도 되는 방식입니다.

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대출자의 신용상태, 상환능력보다는 주택의 가격에 따라 대출금액이 정해집니다.

주택연금제도는 주택외에 별다른 자산이나 수익이 없는 사람에게 유용하며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조기퇴직 등 현실과 맞물리면서
주택자금 신청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주택연금 특징과 가입방법

주택연금의 최대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본인이 살던 집에서 계속 생활하면서
생활비를 받아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주택연금은 주택소유자와 배우자의 나이가
연금신청일 현재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주택소유자가 65세에
배우자의 나이가 59세라면
주택연금을 신청할 수 없다는 것이죠.

또한 주택연금에 가입하려는 사람은
신청일 현재 주택을 1채만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직접 거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다만 함께 거주하는 자녀가
별도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은 상관없고
주택연금을 이용하는 중에도
추가로 주택을 구입하더라도
계속해서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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