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매공원 가볼만한여행지

노리매공원 가볼만한여행지
- 노리매테마파크 vs 노리매공원??

노리매공원은 자연속에서도 현대적 감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매화가 있는 도시형 공원을 모토로 세워졌다고 하죠. 사계절 내내 푸르른 잎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있고, 특히 투박한 제주의 돌 그리고 멋진 인공호수가 함께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도둑처럼 몰래 다녀온 노리매공원!!!

노리매는 우리글 '놀이'와 매화의 '매'가 결합되어 노리매가 되었습니다. 신선한 제주의 바람이 머무는 노리매에는 수선화와 매화 그리고 목련과 작약, 동백나무, 하귤나무, 녹차나무, 조팝나무 등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사계절을 함께 열고 보냅니다.

하지만!
그 좋다는 노리매 공원을 저는 너무 늦게 찾아갔습니다.

노리매공원다운 간판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주차장이 훠~언 합니다.

걸음을 재촉해서 들어간 노리매 매표소에서 만난 것은...

다름아닌 매표마감이었습니다. ㅠㅜ

우리모바일쿠폰으로 무장(?)을 하고 온지라 할인을 받아 입장할 생각이었는데요. 할인은 둘째치고 일단 문을 닫아 버렸으니...

※ 노리매공원 우리모바일쿠폰 할인받기 [☞ 우리모바일쿠폰 무료받기]
- 성   인: 9,000원 → 7,500원
- 청소년: 7,000원 → 6,000원
- 어린이: 5,000원 → 4,000원

누구라도 있으면 사정이야기를 해보려고 했지만 아무런 인기척이 없습니다.

할 수 없이 발길을 되돌려 나가는 중에...

일단 들어가볼까? 하는 생각에 발길을 다시 노리매공원 안쪽으로 돌렸습니다.^^

아직은 어둠이 완전히 내리지 않은 탓에 사진도 여기저기 담을 수 있었구요.

저희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맨드라미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걸어가다보니 걷잡을 수 없이 어둠이 빠르게 내려앉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서둘러(?) 노리매 공원이 마감을 했나 봅니다.

제주도 돌들을 죄다 모았을까? 다양한 돌들이 모여있었구요.

곡선으로 멋드러지게 만들어둔 오솔길은 나그네의 마음을 잡아끄는 운치가 있었습니다.

얼마나 걸었을까?
이 오솔길과 어울리지 않는 현대식 건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는 도중에 이처럼 귤틱(?)하게 생긴 나무도 만나구요.

저혼자 쉬고있는 벤치도 만납니다.

노리매공원 어둠이 내리고 있죠?
그래도 아직 둘러볼 곳이 더 있습니다.
다음내용은 내일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이제 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