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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단 감귤체험농장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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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단 감귤체험농장 탐방기

- 12월 제주도여행의 필수 여행지! 최남단 감귤체험농장 감귤체험! 농장체험!

최남단 감귤체험농장은 12월이나 1월에 꼭 가볼만한 제주도여행지입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최남단 감귤체험농장은
1년 사시사철 감귤체험과 농장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데요.
그 특별한 체험을 소개해드립니다.












최남단 감귤체험농장이 감귤체험에 좋은 이유!!!



최남단 감귤체험농장은 제가 알고있는 한 가장 큰 감귤체험장으로 알고있는데요.
무엇보다도 1년사시사철 감귤체험과 농장체험을 할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최남단 감귤체험농장은 단순히 감귤체험만 할 수 있는곳이 아니라
농장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 체험학습장으로 부족함이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힘들어할만한 어려운 일을 시키는 곳은 아니랍니다.^^




최남단 감귤체험농장은 그 규모가 결코 적지않은데요.
무료로 개방해둔 산책로까지 둘러보면서 한바퀴 둘러보려면 족히 한시간은 걸립니다.
물론 감귤체험이나 농장체험을 하신다면 시간을 더 할애하는 것이 좋겠죠?



최남단 감귤체험농장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면 감귤을 집하장소겸
감귤판매장소로 사용되는 곳을 만나게 됩니다.
매표소가 함께있어 입장료나 체험비용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최남단 감귤체험농장은 하우스감귤과 노지감귤 모두있기 때문에
시기에따라 감귤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잘익은 감귤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표소는 요렇게 생겼구요.



나이구분없이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씩입니다.
5,000원만 내면 들어가서 마음껏 따먹을 수 있습니다.
먹고 나오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니 와장창 위장속에 담아오시면 되구요.




바구니에 담아서 제주도여행하시면서 드실 생각이라면 15,000원을 더 내셔야 합니다.
최남단 감귤체험농장 규모가 제법 크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단순히 감귤밭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동물들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천천히 걷다 만난 감귤입니다.
나무가지에 이렇게 매달려 있으니 더욱 싱싱하게 보입니다.




벌써 자리를 잡은 한 가족이 감귤을 따고 있는 모습입니다.




감귤체험하는 분들은 어디가셨는지 빈 바구니만 보이는데요.
혹여 설익은 감귤을 따거나 따드신 감귤 껍질을 버리는 곳입니다.
이렇게 모은 감귤껍질들은 다른 용도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감귤을 체험할 수 있는 구역을 정해놓아 그 구역안에서만 딸 수 있구요.
감귤이 점차 없어지면 다른 구역을 개방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빈바구니의 실체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멀쩡한 감귤들도 꽤 많더군요.




감귤하나 까서 입에넣고 오물거리며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녔습니다.
정말 맛납니다.




아이가 제혼자 감귤을 따는 모습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뒤에서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아빠의 모습은 흐뭇함으로 어쩔 줄 모르더군요.




아직 저 바구니에 맛있는 제주감귤을 담으려면 한참을 따야할 것 같습니다.
잘익은 감귤만 골라 담는 녀석의 모습에서 나름 신중함을 보았거든요.




다른 가족분들의 감귤체험 모습입니다.
할머니까지 가세하여 감귤따기에 한창인데요.
아이들의 감귤고르는 매서운 눈매가 어른들보다 더 진지합니다.




감귤체험농장 입장료를 내고 감귤농장안으로 들어오게되면
감귤따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가지를 꺽지 말아달라는 말 빼고는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습니다.




혹여 바구니를 이용하여 감귤을 가져가실 분들이라면
둘러보면 얼마든지 잘익은 탐스러운 감귤이 많이 있으니 대충 따지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와 어른들 눈높이가 다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나무 밑둥에서도 얼마든지 잘익은 감귤을 찾아내거든요.
어른들은 자꾸 나뭇가지 위에만 바라보게 됩니다. 저도 그렇구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전정가위를 이용하여 맛있는 감귤을 곧잘 땁니다.



제법 잘익은 감귤들을 따서 한곳에 잘 모아두었네요.




감귤은 감귤농장안에 넘쳐납니다.
욕심껏 따려고 해도 지칠정도인데요.
결국 한바구니 가져가려면 잘익은 것들만 골라서 따도 충분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최남단 감귤체험농장에서 감귤따기 체험만 했어요.
대략 잘익은 넘들만 골라 10개는 넘게 먹었던 것 같네요^^
나올때는 그냥 5kg짜리 한박스 사서 나왔습니다.
그리곤 제주여행 내내 감귤을 먹으며 돌아다녔죠.




고당도 감귤인지라 아주 달구요.
감귤을 계속 먹고 돌아다녀서 그럴까 피곤함도 덜했습니다.
물론 간식도 덜하게 되더군요.

제주도여행 가시는 분들, 특히 12월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최남단 감귤체험농장 꼭한번 가보세요.
네비게이션에서 <최남단감귤체험농장>입력하시면 바로 나오니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