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팬텀 (DJI PHANTOM)

DJI 팬텀 (DJI PHANTOM)
- DJI 팬텀 (DJI PHANTOM)

DJI 팬텀 (DJI PHANTOM)은 멀티콥터라고 헬기의 변형된 모습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 DJI 팬텀 동영상을 한번 보고는 헤어나지 못해 결국 지르고 말았습니다. 최근 지름신이 고프로3 블랙에디션에서 DJI 팬텀까지 대책없이 커지고 말았습니다. 한동안 긴축재정에 들어가야 할까 봅니다. ㅠㅜ

관련글 ▶ 액션캠의 대명사 고프로3 블랙에디션 ☞ http://themestock.co.kr/2215

DJI 팬텀(DJI PHANTOM) 귀여운 모습에 빠지다!

DJI 팬텀에 대한 다른 분들의 평가를 보면 <초보를 위한 비싼 입문기>라고 평가하시는 분도 계시고, 고프로3 블랙에디션에 최적화된 멀티콥터라고 추천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사실 초보의 입장에서 본다면 보다 더 저렴한 입문기를 준비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겠지만 저로서는 결국 DJI 팬텀을 구매신청해버리고 말았네요.

DJI 팬텀이후로 결국 또다른 멀티콥터로 옮겨가리라는 것까지도 감안한 어찌보면 다소 바보같은 중복투자를 실행한 것을 나중에 후회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그만한 지출을 감당할 정도도 되지 않고, DJI 팬텀의 자그마하고 귀여운 모습에 홀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은 제가 DJI 팬텀을 구매했던 엑스콥터의 질문과답변 게시글에 올라온 글입니다. 이 내용을 보고 저도 DJI 팬텀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단독주택을 마을단위로 짓는 ***** 건축회사입니다.
현재 300여 세대 정도 입주해있고요.
따라서 헬리캠을 알아보고 있는데 사용목적은 저희 마을이 알록달록 예쁩니다.^^
마을 전체 영상촬영 편집, 항공촬영,
다른 지역 신규 건축물 부지선정시 항공촬영용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선택하려고 합니다.

처음에 본 모델이 AR 드론 2.0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왜냐면 전문적인 항공촬영회사가 아니기에 충분할꺼라 생각했는데
와이파이로 인한 송수신거리가 50m 정도밖에 안되네요. ㅠㅠ
딱이였는데 불가능하겠죠?
지상으로 50m 정도밖에 못올라가면 항공촬영이라 보기 좀... 맞죠?

그다음 모델은 예판중인 팬텀에 고프로3 조합...
이건 어떨런지 초보들이 사용하기에도 괜찮겠죠?
비행술은 연습을 해야겠지만 AR.드론이 힘들다면
팬텀정보면 어떤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아님 NAZA F550으로 가야하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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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공촬영용으로 사용하기에 AR 드론은 어렵습니다.
취미용으로 근거리, 막찍는 용도로는 괜찮습니다만,
어느정도 수준이상의 영상을 뽑아낼 목적으로는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

팬텀은 고프로로 찍는 것을 염두에 두고 출시된 모델로
새로 출시된 고프로3의 화질정도면
대단히 뛰어난 영상을 뽑아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공촬영헬기를 날리는 난이도가 일반헬기에 비하면 많이 쉽다고 말씀드립니다면,
반드시 조그만 연습용 헬기로 비행 연습을 하실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 AR 드론: 레크리에이션용으로 적합한 멀티콥터

 

▼ F550: DJI 기술력의 만들어낸 보급형 쿼드콥터

DJI 팬텀(DJI PHANTOM) 특징!

DJI 팬텀을 선택한 이유는 사실 간편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배터리 연결하면 바로 기체를 띄울 수 있는 간편함과 더불어 GPS가 장착되어 있어 분실, 파손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어졌다는 것인데요. 여기에 컨트롤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것도 저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잘은 몰라도 DJI 팬텀이 출시되고 생활속에서 DJI 팬텀을 이용하는 분들이 눈에 띄게되면 헬리캠에 대한 대중화가 한층 더 빠르게 진행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DJI 팬텀의 놀랍고 즐거운 특징을 한번 살펴볼까요?

DJI 팬텀(DJI PHANTOM) 더 살펴보기!

DJI 팬텀은 다른 멀티콥터에 비하면 크기가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기 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얼마나 받을지는 제가 실제로 DJI 팬텀을 띄워봐야 알 수 있겠지만 다른 분들의 평은 그렇더군요. 반면에 부피가 적어서 휴대성이 간편하다는 점과 준비되면 바로 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큰 점수를 주었는데요. 여행중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짐이 보통 많아지는 것이 아니니까요.

저는 DJI 팬텀 예약판매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이번달 29일이 되어야 출고가 된다고 하니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요. 도착하는데로 미리 비행연습을 충분히 한 이후에 이번에 구매한 고프로3 블랙에디션과 결합하여 테스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DJI 팬텀 가격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몰라서 알려드리자면 110만원, 958천원, 789천원 순으로 가격대가 다릅니다. 조종기를 포함한 풀셋이냐 단품이냐 그리고 어떤 조종기냐에 따라서 가격대가 달라집니다. 그렇게 싸다고 볼 수 없기에 아마도 비싼 입문기라고 표현하지 않으셨을까 생각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이미 예약판매가 품절되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다음 예약판매를 기다리셔야 할 것 같네요. 조금 더 저렴해지지 않을까?

아래는 제가 이번에 큰맘먹고 구매한 DJI 팬텀에 결합해서 사용할 고프로3 블랙에디션으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실제로 찍은 영상을 보면 제가 원하는 정도의 동영상은 나오네요. DJI 팬텀과 고프로3 블랙에디션으로 이정도만 나와준다면 감사할 따름이죠.^^;

※ 고프로3 블랙에디션 관련글 더보기
▶ 고프로3 블랙에디션 상세스팩 살펴보기 ☞ http://themestock.co.kr/2213
▶ 고프로3 블랙에디션의 향상된 기능과 스팩 살펴보기 ☞ http://themestock.co.kr/2214

※ 본 포스트에 들어간 이미지의 출처는 엑스콥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