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잡다구리

잘나가는 영화배우 김명민, 우리 동호회로 쉽게 불러들이는 방법

'blog 2010. 5. 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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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배우이자 탤런트인 김명민 좋아하세요?

여러분은 김명민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전 베토벤 바이러스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사진출처: iMBC)
이런 김명민은 이미 유명한 배우이자 친숙한 얼굴이 되어 버렸는데요.
이렇듯 유명 만빵한 김명민을 만일 우리 회사에 불러(?) 들일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는 꺼리가 있어요.
제가 오늘 그렇게 하실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나 소개해 드릴려구요.ㅎㅎㅎ




■ 김명민씨! 우리 회사(우리 학교)에 한 번 들러 주세요~

오랄-비 크로스액션 국내출시 10주년 '찾아가는 이벤트'
헌 칫솔을 빗살모양 새 칫솔로 업그레이드 해준다고라?


자세한 내용인즉슨,

오랄-비의 독특한 빗살모양 칫솔모의 크로스액션 국내출시 10주년을 기념하여
광화문에서 '김명민이 찾아가는 10,000명의 구강 건강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 참석한
오랄비 홍보대사 배우 김명민이 헌 칫솔을 '크로스액션' 칫솔로 업그레이드해 주었습니다.

빗살모양 새 칫솔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5월 말까지 오랄-비 홈페이지(http://www.oral-b.co.kr)에 신청하면
'오랄-비 구강 업그레이드팀'이 찾아가며,
그 중 한 단체를 선정하여 오랄-비 홍보대사 김명민씨가 직접 방문을 한다는 내용입니다.ㅎㅎㅎ






■ 그렇다면 김명민이가 들고온다는 오랄비 크로스 액션의 빗살모양 칫솔은 뭘까?

플라그 제거라는 칫솔과 칫솔질, 그리고 치약의 미션은 이미 지겹게 들어왔습니다.
여러분도 거의 비슷할 거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김명민이 이야기하는 오랄비 크로스 액션의 자랑 한 번 들어보실래요?

오랄비 크로스 액션의 독특한 빗살모양 칫솔모 사용으로 플라그제거를 탁월하게 해낸다는 이야긴데요.
일반 칫솔모로 닦아내기 어려운 곳의 플라그를 잘 제거하도록 설계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제 예전처럼 제대로 플라그 한 번 닦아보려고
악착같이 칫솔을 세게 문질러대지 않아도 된다는 건데,
빡시게 양치하다 피(?)보는 일은 이제 좀 줄어들겠네요.




■ 빗살무늬토기가 신석기 시대를 특징이라면 오랄비 크로스액션은 칫솔의 신석기 시대를 알리는가?

빗살무늬하면 떠오르는거 없으세요? 굉장히 친숙한 단어배열 아닌가요? ㅎㅎㅎ
맞습니다. 저는 빗살무늬하면 신석기시대 우리나라 전역에서 만들어 썼다는 빗살무늬토기가 먼저 떠오르는군요.
(사진출처: 땅알리미님의 우리 땅에 살면서)

오랄비 크로스액션 국내 출시 10주년  '찾아가는 이벤트'의 주인공도 빗살모양이라고 하네요.
빗살무늬토기가 구석기와 신석기의 명확한 차이를 알려주는 징표라고 한다면
빗살모양의 크로스액션은 칫솔의 구석기와 신석기의 징표가 되는 건가요?ㅎㅎㅎ

자랑스런 빗살모양의 크로스 액션 컴플리트 7의 기능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죠.


오호라, 빗살모양으로 특허까정 받았군요.
만일 신석기인들이 지금도 살아있다면, 빗살무늬토기도 특허신청을 했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ㅎㅎ







■ 특허받은 빗살모양의 오랄비의 크로스액션 컴플리트7의 효과는 어느정도일까?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가장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빗살모양이면 어떻고, 직각모양이면 어떻겠습니까?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까?






■ 올바른 칫솔질 방법(오랄-비와 대한치과의사협회) 

우리는 살아오면서 칫솔질에 대한 어느정도 압박(?)을 받으면서 살아왔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칫솔질을 안한다고 맞아본 적도 있는 걸요.
여러분은 그렇지 않나요?
그러다보니 이젠 아버지가 된 제가 아이들에게 그런 압박(?)을 그대로 돌려주고 있습니다.^^;

자, 오늘 올바른 칫솔질 방법까지 알아보면서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주목~~~~





■ 오랄비의 크로스 액션 컴플리트 7 경험은 필수요, 김명민의 방문은 선택일진데... 

일단 이정도면 내일 당장 크로스 액션 컴플리트 경험을 해야겠네요.
바로, 사용후기와 인증샷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사실 담배때문에 지난달에 치아스켈링 했지요.
올바른 양치질 방법이 아니어서인지, 아니면 빗살모양의 칫솔이 아니어서인지
플라그가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한 번 기대를 걸어봐야겠습니다.

우하하핫... 꾼과쟁이가 오랄-비 크로스액션 치솔을 잘못 골랐네요.
먼저 꾼과쟁이의 오랄-비 치솔 에피소드1 을 보시겠습니까?

그래서???
이렇게 결국 부리나케 달려나가 크로스 액션 컴플리트를 사들고 왔습니다.


얼핏봐도 정말 칫솔모가 삐딱(?)한 것이 빗살무늬 처럼 보입니다.
접사로 댕겨볼라니 자꾸 핀트까 안맞네요. ㅠㅜ


크로스 액션 컴플리트의 고고한(?) 자태입니다.
정말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확연하게 좌우로 어긋나 있는 것이 못되게(?) 생겼습니다.
이 정도로 못되게 생겼으니 플라그가 싫어할만도 하겠네요.^^;


실제로 써 본 느낌은???
굿입니다.
그냥 예전처럼 일단 치약을 묻혀 치아에 문지르는 순간!
바로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치아에 착~ 밀착되어 구석구석 훑어가는 느낌을 바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기대이상입니다.

칫솔질을 하면서 느끼는 느낌이 바로 전해지는데다,
양치후에 느낌은 정말 개운함이 남겨지는 것이,
양치질을 오래하지 않아도 - 저는 때때로 5분~10분까지 할 때도 있습니다.-
정말 그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차이를 바로 느껴지더라구요.
이거 완전 대박입니다.

사실 양치이후에 사진을 몇 컷 찍었는데요.
생각보다 치아사진 예쁘게 담는게 힘드네요.
조금 더 고민해보고 용기가 나면 사진 한 장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엔 제대로 골라온 오랄비 크로스액션 칫솔입니다.
생긴것 자체가 다른데 왜 헷갈려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크로스액션은 저렇게 칫솔 양옆에 야들야들한 고무가닥이 4개씩 포진되어 있습니다.


조금 당겨서 찍은 모습...


손에 직접 들어보니 착 감깁니다. 괜찮네요.


그렇다면 그전에 사왔던 칫솔이랑은 어떻게 다를까?


보이세요?
크로스액션은 똑같은데 양쪽옆에 고무돌기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오랄비 크로스액션이 대적해야할 기존의 칫솔들입니다.


전열을 가다듬어 다시 들이밀고 있는데요.


결국 오랄비 크로스액션이 제압을 했습니다.


오랄비 크로스액션이 결국 완승을 했습니다~
(흠...조금 낯 간지러운 스토리 텔링인데???)

그런데 정말 확실한 이야기 한가지만 짚어보자면,
한 번 사용해보면 결국 <아, 그렇군!> 한마디 꼭 하실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리고 명민아 바쁘더라도 우리 사무실에 한 번 와주면 안되겠니?
니 좋아하는 얘들 우리 사무실에도 많다. 물론 나도 너 딥따 좋아라하고...
대신 내 치아상태가지고 시비 걸기 없기다??

찾아주시면 영광이지요. 농담인거 아시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