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제9구단 엔씨소프트 구단마다 3명씩 받아간다! 승률 0.300 기준! 새로 창단될 프로야구 제9구단을 운영하는 엔씨소프트가 기존 8개 구단 별로 최대 3명의 선수를 지명 트레이드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내달 8일의 실행위원회(예전 단장모임)를 앞두고 엔씨소프트 선수 수급과 관련한 가이드라인 마련 작업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KBO는 과거 빙그레(현 한화.1986년),쌍방울(1991년),SK(2000년),히어로즈(2008년) 등 4차례의 창단 사례를 기초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 야구규약은 신생 구단이 창단하면 각 구단이 보호선수 20명을 빼고 1명씩 지원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KBO는 이 정도로는 신생 구단이 선수단을 제대로 꾸리기가 어려울 것으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