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대출자격 안된다고 햇살론, 미소금융 대출 못받았다고 불법대출 찾지마세요." 그동안 정부가 진행되어왔던 마이크로 크레딧 사업을 과거 10년간 지원했던 규모의 13배가 넘는 규모로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지난 10여년간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중산층이 저소득층으로 전락하는 등 서민층이 증가하였고 이에따른 자활금융 규모가 이전보다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은 까다로운 제도권의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상대적으로 대출받기가 용이한 불법 사금융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이에따라 높은 이자 부담과 불법 추심행위에 시달리면서 많은 부작용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제도권의 금융기관들의 대출문턱은 더이상 낮춰지지 않았고, 이러한 부분을 보완해줄 여타의 제도또한 미미한 상황이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