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 4

주식으로 돈벌지 못하는 개미들의 뻔~한 이유 열가지

1. 시장의 추세에 역행한다. 주식시장에서 추세란 한번 결정되고 나면 좀처럼 변하지 않는 속성이 있다. 하지만 개미들은 주가가 올라가는 순간부터 매도를 생각하고, 반대로 주가가 떨어지는 종목은 본전 생각에 오래동안 들고간다. 추세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라. 2. 주식의 매수주체와 역행한다.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세력은 외국인과 기관이다. 이런 세력들과 호흡을 같이 하지 못한다면 주식투자에 실패한다. 3. 주도주를 무시한다. 주도주는 시장의 상승에서부터 마감할 때까지 운명을 같이하는 특성이 있다. 그리고 주도주는 수익의 원천이다. 이러한 주도주를 무시하고는 주식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 4. 기술적 분석에 집착한다. 기술적 분석이라함은 주식시장을 파악하는 단편적인 방편이다. 기술적 분석외에 주식시..

주식을 통해서 배우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

'나? 주식 좀 해!' TV에서 나오는 증권뉴스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자 점심을 함께하던 동료의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던지, 아니면 라는 표현에는 약간의 이 담겨있기도 하고, 반대로 주식이라는 변동성이 심한 투자에 대해 아니 조금더 노골적으로 표현하자면 수많은 개미들이 호주머니를 털리는 곳에서 뭘하냐는 우려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대한 이 담겨있기도 합니다. 주식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라는게 보통 이런 것 같습니다. "(그렇게 똑똑해 보이지는 않구만.) 와, 자네가 주식을 다 해?" 와 "(하고많은 재테크를 놔두고 하필이면 왜?) 음, 주식을 한단 말이지?" 주식을 한지도 대략 7~8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물론 그중에 절반이상은 주식을 했다고 말씀드리기 그런 경력입니다만 그래도 제 한달 월급보다는 많..

개미들이여! 이제는 주식을 때려치워라! 두번째 이야기

에서 이어집니다. 그래서 주식이라는게 참 쉬워보였다. 당장이라도 멀쩡하게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싶었다. 하루종일 주식에만 매달릴수만 있다면 한달이면 2,000만원도 너끈히 만들수 있었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나는 그때, 회사를 그만둘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회사에서는 내가 꼭 마무리를 지어야만 했던 일들이 아직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좋다! 나가더라도 마무리는 깨끗이 짓고, 사내답게 나가야겠지'라고 생각했다. - 만일, 그 때 회사를 그만두었더라면???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 대신 어쨌든 너무나 쉬운 투자방법을 찾은 나머지 나는 서서히 '겁대가리'를 상실하기 시작했다. 300만원으로 1,000만원을 벌었으니 3,000만원이었다면 은 1억이고, 3억이..

개미들이여! 이제는 주식을 때려치워라! 첫번째

'꾼과쟁이'의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인터넷 포탈을 열어보면 이런저런 뉴스거리에서 테마주가 끝났네, 개미들만 피를 봤네...하면서 호들갑질 (?)입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그것은 지금도 무지하고, 앞으로도 무식할 것이며 끊임없이 단순히 '감'이나 남들의 '말'에만 의존하고, 이런저런 뉴스거리에 혹해서 걸려들은 개미들에게만이 해당되는 이야기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작은 이익에 기뻐하고, 큰 손실에는 그저 재수가 없었노라며 자위 하는, 그래서 지금도 차트앞에서 한숨을 쉬는 당신이 바로 '개미'인 것입니다. 하지만 노력하고, 공부하며, 끊임없이 스스로의 매매방법이나 기준에 대해 분석하는 개미들은 어쩌면 이미 개미의 한계를 벗어나기 시작했으며 정작 이미 '개미'가 아닐 수 도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