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3

장마가 온다는게 이렇게 실감날 줄이야...

장마가 온단다. 장마가 오든 폭풍 눈보라가 오든 나는 늘 무덤덤했다. 다만 직장이 고객을 접객하는 업인지라, 행여나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하거나 안전사고가 생기면 어쩌나 정도였을 뿐... 하지만 작년 겨울에 급하게 머물 곳을 찾느라 덜컥 반지하 숙소를 얻은게 지금에서야 문제가 심각해진다. 사실 처음해보는 반지하 생활인지라 처음엔 낯설기는 했지만, 이내 나의 탁월한 적응력으로 금새 적응해버렸다. 환풍기를 24시간 돌려버리고, 공기청정기를 주야로 돌려버리고. 틈나는데로 창문을 활짝 열어두고 다니다 보니 그 퀴퀴한 냄새는 어느정도 가셔진 듯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온 방안을 휩싸는 정체불명의 그 원흉을 찾아내어 깔끔하게 밀봉까지 완료했건만 미세하게 남아있는 그 넘들은 어쩌지 못했다. 그런데... 최근에 비가 ..

술좋아하는 나, 헛개나무프로젝트 쿠퍼스를 4주동안 먹어보니?

■ 매일 30만개, 월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상품... 하루 판매량 60만개로 밀리언셀링 품목이었던 '윌'에 이어 한국야쿠르트의 야심작 '헛개나무프로젝트 쿠퍼스'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판매량이 무려 하루 30만개, 월매출 150억원을 올린다고 하니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런 헛개나무프로젝트 쿠퍼스는 유제품 가운데 국내 최초로 인증을 받았는데요. 야쿠르트가 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제품이라는 인식에 헛개나무가 간손상을 예방한다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현실화 된 것이지요. 이러한 한국야쿠르트의 야심작인 를 개발한 일등공신 가운데 한 사람이 이 응석 연구원인데요. 간건강에 좋은 유제품을 만들기 위해 이 연구원은 제품이 출시되기까지 약 3000여개의 유제품을 마셨다고 합니다. "영지, 오가피, 오미자, ..

"캬아~" 나의 <간>이 호강하는 소리?

■ 캬아~ 나의 이 건강해 지는 소리... 혹시 들어보셨나요?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씩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하는데요. 이가 많이드시는 분들에게 좋다는 이야기는 다들 들어보셨을텐데요. 대부분 많은 분들이 술이 덜 취하더라~는 평이 대세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직접 많이 접해본 부분입니다. 일전에 유통업에 종사했을 때 헛개나무 추출물 드링크제가 있었거든요. 사실, 저도 접대할 때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실제로 헛개나무는 그 기능성에 대해 식약청에서도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헛개나무에 대한 연구결과는 많이 나와있는데요. 일단, 헛개나무가 인체에 대해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괜찮다고 하는 헛개나무를 요즘 매일아침마다 먹고 있으니 절로 "크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