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대신 딸이랑 다녀온 글래디에이터 시사회 - 글래디에이터 시사회에서 황광희와 김예원을 직접 만나다! 제목이 너무 자극적인가요?^^ 한동안 소홀했던 위드블로그를 찾았다가 가 글감으로 올라왔기에 바로 리뷰를 신청했었습니다. 세세한 기억력이 특기인 아들녀석과 함께하면 좋은 애비로서의 추억도 위장(?)하고 그림도 곧잘 그려내니 또하나의 꺼리를 제공할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하지만 이넘이 저와의 철썩같은 영화 글래디에이터 시사회를 내팽개치고 롯데월드로 룰루랄라 놀러가버렸습니다. 결국 딸아이와 함께 영화 글래디에이터 시사회를 찾게 되었는데요. 영화 글래디에이터 시사회를 생각하면 아들넘의 배신이 두고두고 생각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아주 재밌었다는 것... 영화정보 관련글 더보기 ☞ http://mo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