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과쟁이의 10억만들기 재테크노하우

공인인증서 4월부터 달라진다는데, 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공인인증서의 해킹을 방지하기 위한 암호체계가 더욱 견고해진다는 의미입니다.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에 이런저런 개인정보노출이나 그에따른 명의도용 등 피해사례를 접할 때마다 불안한데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이뉴스에서 퍼온 기사를 소개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인인증서 암호체계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오는 4월부터 신규 공인인증서가 도입된다. 현재 공인인증서 이용자는 2천371만명으로, 경제활동인구의 95% 이상이 활용하고 있다. 모바일 공인인증서도 스마트폰 이용률 증가에 따라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스마트폰 뱅킹은 출시 11개월만에 100만건 ..

타인의 개인정보를 악용하는 사건들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지만 관련 법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고 합니다. 그게 무슨 상관이야?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제가 최근에 당했던 사고를 포스트를 읽어보시길... http://themestock.tistory.com/254> 뉴스에 따르면 지난 2월초 모 신용카드 회원모집 대리점에서 유출한 고객신용카드 정보를 이용해 30만원 미만 신용카드 소액 결제 인증서 15개를 불법으로 발급받아 게임아이템을 결제한는 수법으로 부당이익을 취한 일당이 검거됐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모은 15000명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도용해 게임사이트에 가입한 뒤 부당이득을 챙긴 4명이 불구속 입건되었다고 하는데요. 지난해에는 이와 유사한 굵직굵직한 사건이..

■ 옥션, LG칼텍스, 신세계몰, 아이러브스쿨, 대명리조트...다음은 누구냐? 최근에 신세계몰, 아이러브스쿨, 대명리조트 등 25개의 사이트에서 약 2000만명의 개인정보가 해킹된데 이어 오늘 2008년 2월에 발생했던 옥션의 해킹 피해자 규모가 추가로 늘어나면서 해킹과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건의 포스트를 통해서 그에 대한 심각성과 스스로 대응책을 마련하라는 말씀을 여러차례 드렸는데 이번 시간에는 해킹된 나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나의 개인정보유출 확인 바로하기 ■ 유출된 나의 개인정보는 어떻게 사용될까?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최근에 발표한 인터넷 침해사고 동향 및 분석 월보를 인용해보면 지나달 KISA가 처리한 해킹사고는 1월..

■ 가짜 백신프로그램이 날뛰고 있다는데... 최근 컴퓨터를 부팅하고 나면 기억도 나지 않는 이런 저런 백신프로그램들이 제각각 구동을 합니다. 그러고는 갑자기 수십, 수백개의 파일들을 보여주면서 악성 바이러스에 걸렸다고 경고를 하는데요. 검색은 되지만 막상 치료를 하려고 하면 결제를 요구하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컴퓨터 바이러스나 악성코드를 치료하는 백신프로그램의 대다수가 엉터리 프로그램이라고 하니 놀랍기만 합니다. 대략 10개중에 7개 정도가 이러한 실태라고 합니다. 이러한 백신 프로그램들은 컴퓨터의 임시 저장된 파일들을 바이러스로 인식하게끔 되어있습니다. 즉 삭제되지 않고 임시폴더에 있는 멀쩡한 파일들이 악성파일로 돌변하는 순간입니다. 실제로 윈도우만 깔려있는 깨끗한 컴퓨터에 이러한 가짜 백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