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정보] 하루 무려 100회 이상 초단타 매매? 스캘퍼의 정체가 궁금하다면?

[주식정보] 하루 무려 100회 이상 초단타 매매? 스캘퍼의 정체가 궁금하다면?

 

요즘 증권시장의 최대 이슈는 바로 ELW(주식워런트증권)입니다.
하루 100회 이상 매매를 하는 사람을 금융감독원은 스캘퍼로 분류합니다.
최근 이러한 스캘퍼에 대한 검찰의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유인즉슨 스캘퍼와 증권사간의 유착고리를 끊겠다는 의지입니다.

검찰의 액션과 함께 하루 2조원까지 거래가 이루어지던 ELW시장이
최근 1조원 초반대까지 거래규모가 확연히 줄어들었는데요.
스캘퍼들이 몸을 사리면서 거래에 나서지 않기 때문입니다.

■ 스캘퍼의 정체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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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 시장에서는 거래를 이뤄주기 위하여 증권사들이 유동성 공급자라는 것을 하는데요.
통상적으로 스캘퍼는 이들이 주문을 내는 것을 분석합니다.
초기에는 수작업으로 일일이 시도해서 수익을 냈지만,
요즘처럼 많은 이들이 경쟁을 하게되면서
조건을 입력하여 자동으로 매매가 이루어지게 하는 '시스템 트레이딩'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시스템 트레이딩 프로그램

ELW는 1~2초만 늦어도 수익율에 큰 차이가 있으므로
남들보다 빨리 주문을 넣을 수 있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며,
증권사의 수수료 수익을 위해 많은 고객이 필요한 상황과 맞물려
전용선이나 트레이딩룸을 배정해 주기도 합니다.

스캘퍼는 수익의 편차가 매우커서
1,2억원의 수익을 냈다가도 반대로 그정도의 손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ELW 시장은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자체가 하향 평준화 되었다고 봐야합니다.
즉, 투자자가 많아지면서 그만큼 치열해졌다고 봐야할텐데요.

개인투자자는 자금도 없고, 정보도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더욱 불리합니다.
스캘퍼도 따지고보면 엄밀하게 개인투자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수익을 위해 연구를 하고, 프로그램을 짜고, 투자를 한다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개인투자자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과 공부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