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속도] 저출산, 노령화, 고령화가 만들어낸 <근거리 가족>을 아세요?

[신풍속도] 저출산, 노령화, 고령화가 만들어낸 <근거리 가족>을 아세요?

 

 

 

핵가족화와 산업화, 고령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동시에 진행되면서
근거리가족이라는 새로운 공동체 구성방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근거리가족이란?

한 지붕아래 함께 생활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모와 자식간의 유대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면서
소비와 문화생활을 함께 공유하는 느슨한 형태의 새로운 가족 관계.

근거리 가족을 구성하게 되는 자녀세대와 부모세대가 근거리에 유지하면서
자녀에게 직접적으로 의지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독립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는 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는 부모세대의 기대수명이 연장되면서 노후를 즐기고자 하는 기대감이 작용을 합니다.

우리는 흔히 한집에서 생활하여야 가족이라는 표현을 합니다만,
보통 30분 내외의 거리에 살면서 쇼핑이나 외식, 레저 등 여러가지 생활 패턴을 공유하는
근거리 가족이 기존의 가족형태를 대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근거리가족의 패턴이 등장하게 되면 다양한 장점이 형성됩니다.
자녀세대의 육아를 도와줄 수 있으며,
부모세대의 정신적 고독, 건강악화 등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세대의 육아와 가사 분담은 맞벌이 부부에게 큰 도움이 될텐데요.

이러한 근거리가족은 경제적으로도 새로운 풍속도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예로 승용차보다는 미니밴의 수요가 늘어날 것입니다.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한 차로 이동하는 일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또한 아파트와 같은 주거의 패턴도 달라지겠죠.
근거리에서 발전하여 초근거리인 한지붕 두가구의 패턴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 근거리가족 출현에 따른 유망자격증( 노후생활설계사   노인심리상담사   실버시터상담지도사   치매예방관리사 )

☞ 근거리가족 출현에 따른 필요한 연금정보 ( 연금보험은 노후대책의 필수, 연금보험 설계방법 등)

하지만 반면에 어려움도 나타날텐데 도심집중화 현상에 따른 지방공동화 현상이나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부모세대의 경제적 자립, 건강상 악화 등과
근거리가족을 이루지 못하는 부모세대의 경우가 그럴할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미리미리 연금과 보험 등으로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