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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는 이야기

황기순의 다이와 개업식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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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드에 신청했던 황기순의 다이와 개업식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개그맨 황기순이 신개념 치킨 프랜차이즈를 열었습니다.
본점 개업식을 다녀오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는데요.


개업식에는 김학도 등 동료 개그맨들이 눈에 띄더군요.
용기가 없어서 사인까지는 못받아왔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치킨부터 보시죠...


양념반 후라이드반인데요.


후라이드는 얼마전에 어린이대공원역 주변에서 먹었던 위드락치킨의 후라이드와 비슷하네요.
위드락치킨 후라이드도 꽤 맛있었는데...
어찌보면 사바사바치킨하고도 살짝 비슷한 느낌이...
약한 잔향이 남습니다.


양념치킨은 좀 매운감이 있습니다.
맥주안주로는 꽤 괜찮습니다.
다만 양념이 조금 더 예쁘게 발렸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살짝 남네요.


다이와치킨은 순수한 치킨호프보다는 다른 메뉴를 많이 준비한 듯해서
정통 치킨호프라기보다는 퓨전호프형태에 가깝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경쟁력이라면 경쟁력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