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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 픽셀 - 여섯 다리의 법칙은 잊어라!

'blog 2010. 6. 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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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위드블로그에 참여신청을 하였으나 떨어졌던 캠페인이 있었으니
바로 제목에서 말씀드린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 픽셀이다.



간략한 책의 소개를 인용하자면

1967년 하버드 심리학과 교수 스탠리 밀그램은
여섯 명만 거치면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연결된다는 ‘여섯 다리의 법칙Six Degrees of Separation’을 발표했고
이는 네트워크 마케팅분야를 비롯한 많은 경제 경영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21세기인 지금. 인터넷과 모바일의 발전으로,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고 싶을 때 여섯 명이나 거쳐서 접촉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는 마케팅에도 변화의 바람을 몰고왔다.
이제 더이상 광고 마케팅에 의존하던 예전과 다른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미치 조엘은 이를 ‘식스 픽셀의 법칙Six Pixels of Separation’이라 명명하며,
식스 픽셀의 법칙이 지배하는 세계는 웹 이전의 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 픽셀』에는
식스 픽셀의 법칙을 이용해 성공한 유명인들의 이야기,
식스 픽셀의 법칙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
식스 픽셀의 법칙을 운용하는 장치와 사용법 등이 담겨져 있다.

책에서 미치 조엘은 식스 픽셀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한다.
소셜 미디어란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생각과 의견, 경험, 정보를 나누기 위한
온라인 툴로 초기 모델인 블로그와 싸이월드를 비롯하여 최근 각광받고 있는
위키, 미투데이, 트위터까지 매우 다양한 플랫폼을 뜻한다.

웹2.0시대가 와면서 정보의 공급자와 수용자의 의미는 무색해지기 시작했다.
미치 조엘은 이런 세계에서는 누가 고급 정보를 빨리 제공하느냐가 중요해진다고 말한다.
정보가 권력이 되던 과거에는 정보를 오래 쥐고 있는 것이 유리했으나
식스 픽셀의 세계에서는 고급 정보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가공해 올리느냐가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정보 제공자는 이 과정에서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고,
사람들과 튼튼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음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이 네트워크가 오프라인의 네트워크로 이어져 비즈니스와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식스픽셀에 대한 추천평을 들어보면,

아직까지 소셜 미디어를 경험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아마 새로운 세상을 거부하는 사람일 것이다. 하지만 늦지 않았다.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픽셀』이 그 출발점에서 당신을 안내해줄 것이다. - 이영희 (삼성전자 DMC부문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상무)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사건은 미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변화를 알리는 서곡과 같은 사건이었다. 미치 조엘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환경 속에서 기업이 꼭 챙겨야 할 마케팅 핵심 포인트가 무엇인지 보여줄 것이다. - 김병도 (서울대 경영대학 마케팅 교수)

인터넷은 소통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개인이나 기업 모두 거의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해온 게 사실이다. 트위터, 블로그, 위키피디아 등의 발달로, 점차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인터넷이 부상하면서 소셜 미디어의 힘이 기업의 운명을 좌우할 정도로 커지고 있다. 미치 조엘은 소셜 미디어의 급부상으로 세계가 변화할 것을 예측한다. 미치 조엘과 함께 식스 픽셀이 지배하는 새로운 참여의 공간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 이제경 (「매경이코노미」 편집부장)

당신이 「포춘」 선정 500대 CEO든, 기업가든,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이든,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픽셀』은 정교하고 복잡한 인맥을 구축하는 데 꼭 필요한 필수 로드맵이 될 것이다. 미치 조엘은 이런 새로운 세상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리고 그 힘은 우리의 협력자가 되어줄 것이다. - 댄 애리얼리 (『상식 밖의 경제학』의 저자)

처음에 균열이 있었고, 그 다음 틈이 벌어졌으며, 마침내 간격이 생겼다. 그러나 이제는 연결하는 데 있어 그러한 틈이 전혀 없다. 미치 조엘은 고객과 동료, 심지어 경쟁자와 온라인을 통해 연결되는 것이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를 안내하는 상세하고 재미있는 여행에 여러분과 함께 동행한다. - 세스 고딘 (『보랏빛 소가 온다』의 저자)

미치 조엘의 1급 첫 저서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픽셀』은 기업가와 사업가를 염두에 두고 쓴 책으로, 실세계 비즈니스의 예를 적절히 사용하여 비즈니스 세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 크리스 앤더슨 (「와이어드」 편집장, 『롱테일 경제학』의 저자)

쉴 새 없이 트위터링하고, 핑잉, 포킹, 페이스북킹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비즈니스를 고객과 연결하는 문제는 필수적이다. 문제는, 낡은 방식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미치 조엘이 이 감탄스러운 책에서 밝혔듯, 생존을 위해서는 진정한 가치를 창조하고, 진실하게 말하며,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 새로운 미디어 지평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픽셀』이 궁극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대니얼 핑크 (『새로운 미래가 온다』의 저자)

온라인에서 모든 소셜 미디어는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막론하고, 소통이 가장 중시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 픽셀』은 이런 새로운 미디어를 분석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하루빨리 참여하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현실적인 방법을 안내해준다. - 크레이그 뉴마크(‘크레이그스리스트’ 설립자)

이 정도 소개를 하니 더 읽어보고 싶네.잉잉~
사실 최근에 부쩍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다.
몇 가지 시험삼아 실행을 해보고 있는데 만일 성공적인 결과물이 나온다면
정작 내가 하고자 하는 마케팅을 해볼텐데...

어찌 귀동냥으로라도 훔쳐 들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데... 오늘 서점으로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