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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튠엔터 인수한 후 JYP엔터 우회상장 추진!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우회상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최근 매일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JYP가 종전 가수 비(정지훈) 소속사였던 제이튠엔터을 사실상 인수한 뒤 증시에서 불거지고 있는 우회상장설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견해를 밝힌 셈이다. 정 대표는 "원더걸스와 비의 미국 진출을 추진하던 2007년부터 증시 상장을 모색해 왔다"고 털어 놓았다.
국내 음반 시장이 위축되면서 엔터주의 해외 진출은 불가피한 선택이 됐다. 그러나 해외 진출은 비의 하와이 공연 무산 등 예상치 못한 일을 수반했다. 이는 자금 측면에서 완충 수단의 필요성을 높였다. 우회상장 시점은 이르면 2012년 2~3월을 목표로 잡고 있다. 최대주주 지위 획득 후 1년이 지나면 별도 거래소 심사를 받지 않고 합병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을 감안한 추정이다.
정 대표는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라는 세간의 의혹에 "머니 게임 의도는 추호도 없고 제이튠 외 다른 상장사를 통해 우회상장 하는 일도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순 투자가 아닌 제이튠을 키우겠다는 의지는 유상증자 계획에 잘 나타나 있다. 우선 증자 계획은 적대적 인수합병(M&A ) 공격에 대한 대비책도 담겼다. JYP엔터와 임원의 지분은 17.72%로 상대적으로 낮다. 이 부분을 보완하려 재무적투자자(FI)를 유상증자에 포함시켰다. FI까지 합치면 지분율은 27.7%에 이른다.
5년 이상 근무한 직원 10명에게 유상증자 참여 기회를 준 것을 `스톡옵션`으로 여기는 태도에서는 제이튠 기업가치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제이튠에 `힘 몰아주기`는 벌써부터 시작됐다. 임원 이동부터 시작됐다. 정욱 대표와 변상봉 부사장의 등기이사 선임이 추진되고 있다. 정 대표는 양사의 경영을 맡게 된다. 이름도 제이튠을 JYP엔터로 바꾼다. 기존 JYP엔터의 사명은 제이튠 주주총회일인 2월16일 바뀔 예정이다. 정 대표는 "제이튠을 독립 개체가 아닌 JYP엔터와 묶인 단위로 봐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군 입대 전인 10월까지 전속 계약이 남은 비 중심으로 제이튠의 매출이 발생되겠지만 미래에는 결국 JYP엔터의 경쟁력이 이전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국, 중국 진출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내리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소속가수의 흥행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올해는 2PM과 2AM의 일본 진출 등 해외 성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JYP엔터의 유상증자 참여 발표 이후 3일까지 연속 5거래일 상한가를 쳤다.
출처:MK뉴스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우회상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최근 매일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JYP가 종전 가수 비(정지훈) 소속사였던 제이튠엔터을 사실상 인수한 뒤 증시에서 불거지고 있는 우회상장설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견해를 밝힌 셈이다. 정 대표는 "원더걸스와 비의 미국 진출을 추진하던 2007년부터 증시 상장을 모색해 왔다"고 털어 놓았다.
국내 음반 시장이 위축되면서 엔터주의 해외 진출은 불가피한 선택이 됐다. 그러나 해외 진출은 비의 하와이 공연 무산 등 예상치 못한 일을 수반했다. 이는 자금 측면에서 완충 수단의 필요성을 높였다. 우회상장 시점은 이르면 2012년 2~3월을 목표로 잡고 있다. 최대주주 지위 획득 후 1년이 지나면 별도 거래소 심사를 받지 않고 합병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을 감안한 추정이다.
정 대표는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라는 세간의 의혹에 "머니 게임 의도는 추호도 없고 제이튠 외 다른 상장사를 통해 우회상장 하는 일도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순 투자가 아닌 제이튠을 키우겠다는 의지는 유상증자 계획에 잘 나타나 있다. 우선 증자 계획은 적대적 인수합병(M&A ) 공격에 대한 대비책도 담겼다. JYP엔터와 임원의 지분은 17.72%로 상대적으로 낮다. 이 부분을 보완하려 재무적투자자(FI)를 유상증자에 포함시켰다. FI까지 합치면 지분율은 27.7%에 이른다.
5년 이상 근무한 직원 10명에게 유상증자 참여 기회를 준 것을 `스톡옵션`으로 여기는 태도에서는 제이튠 기업가치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제이튠에 `힘 몰아주기`는 벌써부터 시작됐다. 임원 이동부터 시작됐다. 정욱 대표와 변상봉 부사장의 등기이사 선임이 추진되고 있다. 정 대표는 양사의 경영을 맡게 된다. 이름도 제이튠을 JYP엔터로 바꾼다. 기존 JYP엔터의 사명은 제이튠 주주총회일인 2월16일 바뀔 예정이다. 정 대표는 "제이튠을 독립 개체가 아닌 JYP엔터와 묶인 단위로 봐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군 입대 전인 10월까지 전속 계약이 남은 비 중심으로 제이튠의 매출이 발생되겠지만 미래에는 결국 JYP엔터의 경쟁력이 이전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국, 중국 진출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내리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소속가수의 흥행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올해는 2PM과 2AM의 일본 진출 등 해외 성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JYP엔터의 유상증자 참여 발표 이후 3일까지 연속 5거래일 상한가를 쳤다.
출처:MK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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