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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내집마련 지금이 기회다. 전세값에 비해 매매값은 아직도 여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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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내집마련 지금이 기회다. 전세값에 비해 매매값은 아직도 여력이 있다?

전세값 때문에 고생들 많으실텐데요.
저역시 울며겨자먹기로 전세계약을 한 상태입니다.
오늘 내집마련에 대한 정보가 있어 이렇게 옮겨봅니다.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네요.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전문가들은 자금 등의 여력이 있는 실수요자들은 현 시점이 내집 마련에 좋은 기회라고 입을 모은다. 현재의 주택시장 상황에서 집값의 경우 인상요인이 하락요인보다 우세해 최소한 현재의 집값 수준은 유지될 것이라는 게 주된 이유다.

최근 2∼3년간 주택공급이 크게 위축돼 수급 불균형 양상을 띠고 있는 가운데 전세난이 겹치면서 전세가율도 치솟고 있다. 전세난→전셋값 상승→ 전세가율 상승→매매전환→매매가 상승이라는 주택시장 순환 주기로 볼 때 현 상황이 전세가율 상승과 매매전환 시점에 해당한다. 여기에 정부가 전·월세난 해법으로 ‘매매 거래활성화’에 초점을 둔 1·13 전·월세시장 안정 방안의 후속대책을 이르면 이달 말께 내놓을 것이라고 예고한 상태다.



이같은 요인은 금리인상과 값싼 보금자리주택 공급이라는 하락요인에 비해 우세하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금리인상은 대내외적 여건 때문에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보금자리주택도 공급물량이 많지 않아 집값 하락을 견인할 동력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다만 요즘같은 혼조기에는 입지여건이 월등히 좋거나 호재가 집중된 역세권, 배후수요가 탄탄한 산업단지 주변, 대단지 등을 노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이런 단지 가운데서도 급매물은 금상첨화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전셋값이 크게 오른데 비해 매매값은 전반적으로 전고점까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여서 전세를 끼고 내집 마련에 좋은 타이밍”이라면서 “입지여건이 좋고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으로 향후 시장이 호황일 때 가격상승 여력이 충분한 단지 중심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불안 요인 등으로 분양시장은 당분간 신규 공급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므로 여건이 된다면 보금자리주택이나 경기 판교 및 광교신도시 등 입지여건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청약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보금자리주택, 장기전세주택 등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주택은 무주택 서민에게 여전히 인기를 끌 것이고 유망입지의 신도시나 택지지구는 계속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도심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 주변에 들어서는 대단지, 배후수요가 탄탄한 산업단지 주변의 주택시장도 우선적으로 살펴볼 만한 곳”이라고 귀띔했다. 출처: 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