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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 시크릿가든 뉴발란스 스니커즈 - 하지원(길라임) 운동화 / 뉴발란스 574 시리즈

'blog 2011. 4. 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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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 시크릿가든 뉴발란스 스니커즈 - 길라임 운동화 / 뉴발란스 574 시리즈

 


스니커즈 바람이 불고 있다.
얼마 전 화제 속 에 종영된 TV드라마 ‘시크릿가든’ 에서 남녀 주인공들이 신은 신발이 선풍의 진원지다.
‘유명인이 먼저 찾는 신발’로 알려진 ‘뉴발란스’의 인기도 거침없다. .
요즘 길거리를 지나가는 젊은이들에게서 뉴발란스의 N자 로고가 박힌 운동화를 보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다.
어떤 패션과 매치해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게 인기 비결.
스키니진에서 베기스타일로 계속되는 유행의 변화에도 뉴발란스가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바람이 얼마나 거센지 뉴발란스의 경우 올해 1~2월 매출은 474억원.
전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런 기세라면 연간 매출 2000억 원 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다.
돌풍의 핵에서 이젠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키며 나이키의 아성을 위협하는 ‘스포츠 빅2’ 브랜드로 비상 중이다.
특히 ‘뉴발란스 574’ 시리즈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시크릿가든’에서 여주인공이 신었던 운동화 역시 574 모델이다.
‘길라임 운동화’로 인기몰이가 한창인 이 신발은 보통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초음파로 이음새를 붙여 가볍고 매끄러운 게 특징이다.  


574 시리즈는 지난해에도 62만족으로 ‘10분에 1켤레 판매’라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2 월까지 15만족이 팔렸다.
보통 히트상품이 1만족 내외인 점에 비춰보면 경이적인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이랜드가 뉴발란스를 인수 한 2008년 이후 누적 판매량도 최근 100만족을 돌파했다.
출시한 지 약 25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스테디 셀러인 574시리즈는 세계적으로도 나이키 에어포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렸다.

최근 뉴발란스의 각종 실적은 이런 인기를 여실히 보여준다.
2월 한달 간 올린 매출 291억원은 뉴 발란스 월간 역대 최고다.
점포당 평균 매출도 1억 7천만 원을 넘어 나이키를 앞질렀으며, 월 매출 2 억 매장도 42개에 달한다.
또 지난 3월 1일에는 ‘일 최고 매출’과 ‘단일 매장 최고매출’ (코엑스점)기록도 동시 에 갈아 치웠다.
10대 위주이던 고객층도 20~30대로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다.
김지헌 뉴발란스 브랜드장은
“뉴발란스는 일시적인 유행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시장의 트랜드를 주 도하는 마켓 리더 브랜드”라며
“상품 카테고리를 한층 다양화하고, 중.장년층으로 고객저변을 넓혀 토탈 스포츠 브랜드로 위상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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