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후기] 허벌다이어트후기 - 13주만에 감량성공! 결혼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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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다이어트 시작한지 벌써 3달이 지났습니다..
허벌라이프쇼핑몰인 바디라인을 만나면서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했는데요.
체중감량이 잘 되는 다른 분들 보면 정말 부럽기만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대대적인 다이어트를 2번 한 경험이 있구요.
한번은 식이요법만으로 64킬로 - 46키로(고딩 졸업후에 바로)
또한번은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62키로 - 52키로 였어요.(결혼날짜 잡고서)

다이어트는 같은 방식으로 빠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이번 다이어트는 정말 힘이 듭니다.^^
그래도 제 푸념을 잘 들어주시는 에바님 덕에 열심히 하고 있지요.

이번에 결혼하고 이미 살이 찐 상태에서 아기를 가지고 출산하고
그렇게 계속 가지고 가던 살들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경험도 있고
워낙 살이 잘 안빠지는 체질이라ㅎ
남들보다 2~3배 노력해도 결과는 못 따라갈 정도입니다.

1주차에 500그램
2주차에 1.9키로
5주차까지 총 3.5키로 밖에 감량을 못했답니다.

12주차에 총 6키로 감량이었구요.
그렇지만 열심히 해야겠지요.
현재 13주 됐어요. 정말 오래했지요?

13주까지 총 9키로그램 감량했답니다.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나름 주문을 외웁니다.

1. 한달에 3키로그램이면 급하지 않게 잘 빠지고 있다.
2. 12주까지 그렇게 더디던 체중이 일주일만에 3키로그램이니 이제 시작이다.
3. 조바심 내지말자. ^^ 결국 살~ 니가 빠지게 되어있다.^^;;

다른분들 보니 저처럼 살이 잘 안빠지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다들 힘내시라구요^^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살 안빠져 함께 고민해주셨던 에바님께도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구 싶었구요.^^
그래도 중요한건 체중이 아니랍니다.^^

사이즈는 팍! 줄었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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