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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주택마련저축 장기주택마련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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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장기주택마련저축이 좋은 이유
내집마련을 위한 저축은 최소한 7년이상의 긴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적금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잘 알겠지만 적금에는 이자가 있고, 이 이자에는 또 세금이 붙기 마련이다. 주택구입자금마련을 위한 금액은 그 액수가 꽤 클 수 밖에 없는데 당연히 이에 따른 세금부담 역시 커지게 된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하여 장기주택마련저축이라는 금융상품이 나왔는데 이를 잘 활용하면 단순히 적금을 통해서 주택구입자금을 마련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각종 다양한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7년이상 유지할 경우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과세란 과세를 하지 않는다. 즉, 세금이 면제된다는 의미인데 장기주택마련저축은 7년이라는 기간을 충족해야만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의사가 지금 당장 없다고 할지라도 내집마련을 위해서 가입해야 하는 금융상품 1순위로 손 꼽히고 있다. 

특히 최근에 비과세상품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다면 10년후, 또는 15년후를 바라보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대상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비과세라는 특별한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이기 때문에 가입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대상
- 만 18세 이상일 것.
-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이거나
-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으로서 가입당시 주택의 기준시가가 3억원 이하인 주택을 1채만 소유한 세대주


이러한 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대상 요건을 충족했다고 하더라도 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기간이 5년이상은 유지하여야 한다. 만약 장기주택마련저축을 중도에 해지할 경우에는 기존에 보았던 혜택을 반납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따라서 여유가 되지않는다 하더라도 최소금액으로 명맥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장기주택마련저축 중도해지시 추징내용
- 1년이내 중도해지시: 연도별 적립액의 8%(주민세 별도 / 연간한도 60만원)
- 5년이내 중도해지시: 연도별 적립액의 4%(주민세 별도 / 연간한도 30만원)
- 5년이후 중도해지시: 비과세 혜택 없음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장기주택마련펀드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다른 정기적금이나 예금의 금리에 비교하면 크게 매력적이지는 않다. 우리가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관심을 갖고 많은 이들이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하는 이유는 장기적으로 필요한 금액의 일부를 안정적인 방법으로 모으거나 또는 그에 따른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09년 이전에 가입한 사람에 대해서는 2012년까지 불입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장기주택마련저축의 금리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면 장기주택마련저축에 대한 보완책으로 장기주택마련펀드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장기주택마련펀드는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유사한 개념으로서 저축이 아닌 펀드라는 차이점만 다르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장기주택마련저축과 달리 장기주택마련펀드는 원금보장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장기주택마련펀드의 경우에도 7년이상 장기투자가 이루어지는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펀드상품이 통상적으로 3년에서 5년정도의 중장기투자상품임을 감안한다면 적립식펀드로 운용하여 비과세에다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장기주택마련저축을 선택할 것인지, 장기주택마련펀드에 가입할 것인지는 신중하게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장기주택마련펀드에 동시에 가입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자격조건이 된다면 두가지 상품에 모두 가입하여 상호보완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이나 장기주택마련펀드는 장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상품이기 때문에 단순히 가입하기보다는 본인의 재무설계에 맞춰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안정성과 수익성 등을 고려한 재무설계가 선행되지 않으면 추후에 후회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재테크가 아닌 재무설계의 시대>
입니다.  이미 재무설계에 대한 개념이 많이 보편화 되어있는데요. "재테크가 단지 목돈을 마련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한다면 "재무설계는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재무이슈를 대비하여 단기, 중기,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