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설계 재무상담

내집마련, 전세자금대출

'blog 2011. 12. 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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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전세자금대출


내집마련 어찌해야 할까 싶습니다. 전세값 급등이 계속되면서 전세자금대출이 더 큰폭으로 늘어나고 있는데요. 무주택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세자금대출이 작년보다 60%이상 늘어나면서 사상 처음으로 전세자금대출 보증액이 9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전세자금대출 보증액 9조원 돌파
올들어 지난 11월까지 전세자금대출을 보증한 금액이 무려 8조4천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해 전세자금대출 보증액은 9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지난 8월부터 전세가격이  한차례 오른 이후로는 매달 8천억원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지난 2007년 2조5천억원 규모였던 전세자금대출은 2010년에 이르러서는 5조7천억원까지 매년 20% ~ 30%씩 늘어나던 전세자금대출 보증액수 증가율이 올해들어 60%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하네요. 금융공사는 주택가격 상승세가 꺽이면서 전세 수요가 늘고, 전세 가격도 크게 오르면서 전세자금대출 보증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국민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전국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매매가의 60%를 넘어 2004년 이후 7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집마련 주택 갈수록 어려워지나
정부가 서울 강남과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파격적으로 해제하면서 주택거래 활성화의 숨통을 틔었지만 당장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워보인다고 하는데요. 반대로 서민들의 내집마련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의 12.7 부동산대책
- 서울 강남 3구를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
-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제도 전면 폐지

이러한 정부대책은 장기적으로 부동산 침체를 벗어나는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지만 당장 내년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오히려 정부가 기대하고 있는 서민주거안정에는 악영향을 줄 수 있지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는 돈많은 투자자들이 임대사업한다고 소형주택 매집에 나설경우에는 서민들의 내집마련 기회가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수요가 많은 소형주택에는 쏠림 현상이 많아지면서 서민 주택가격이 올라갈 우려가 있습니다.






내집마련 어떻게 해야할까?
내집마련을 위해서는 충분한 재무설계가 선행되어야 하는데요. 재무설계를 받아보면 몇가지 제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는 매달 받는 월급의 50% 이상은 반드시 저축할것을 요구합니다. 50%이상은 단순한 50%가 아니라 아끼고 줄여쓴 나머지 모두는 다 저축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외에도 청약저축이나 장기대출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개개인의 처해있는 재무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어느방법이 좋다고 추천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요즘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무료재무설계상담을 통해서 자신의 재무목표에 맞춰 재무설계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테크가 아닌 재무설계의 시대>입니다.  이미 재무설계에 대한 개념이 많이 보편화 되어있는데요. "재테크가 단지 목돈을 마련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한다면 "재무설계는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재무이슈를 대비하여 단기, 중기,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