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주(= 와이브로주), 황우석주 (=바이오주)

정부가 ‘모바일 밴처기업’을 육성시킨다는 소식에 통신장비주들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19일
기산텔레콤과 서화정보통신은 거래제한폭까지 상승했고,
영우통신과 C&S마이크로 등도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제대혈 관리법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는 소식과
황우석 박사가 결국 특허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바이오 관련株들도 급등세 입니다. 
이노셀, 메디포스트, 차바이오앤 등이 매수세가 강화되며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제대혈 관리ㆍ연구법 제정안’ 등 6개 법안을 의결해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겼다고 하는군요.
  
법안이 통과될 경우
‘제대혈위원회’를 보건복지가족부에 설치해
기증자 적격 여부와 제대혈 은행 허가를 심의하는 등
제대혈에 대한 국가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황우석 전(前) 서울대 교수가 대표로 있는
에이치바이온(H. Bion)이 ‘인간배반포 배지’ 유럽특허 등록 확정됐다는 소식까지
겹치고 있어 테마주로서는 더 좋을 수 없는 상황 이라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말씀드렸죠?
주식은 예측이나 기법이 아니라, 대응이다.
상황에 맞는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다시 드리면서
관련 종목들 유심히 살펴보시고
신나는 수익 즐기시기 바랍니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추천>은 꾼과쟁이를 춤추게 한다....
우와...이제 이 멘트 집어넣는 것도 식상하네요.
다른 걸 개발하여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