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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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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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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를 잠깐 설명하자면, 현직 외과의사로 본명보다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더 많이 알려진 투자전문가입니다.
2005년 의사로서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겪은 사연을 담아 펴낸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2》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지만, 원래 그보다는 ‘국내 최고의 기술적 분석가’이자 ‘증권사 직원들에게 주식을 가르치는 외과의사’로 더욱 유명해졌지요.

특히 그가 중앙 일간지나 유력 잡지 등에 기고하는 다양한 주제의 칼럼들은 유려한 필체와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한 통찰이 돋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실제 여느 연예인 못지않게 많은 골수팬을 확보하고 있기도 합니다.

올해로 투자론을 공부한 지 20년째인 그는 지금 투자이론에 관한 한 자타가 공인하는 최정상급 전문가이지만 본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설익은 이론가였던 첫 10년간’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995년부터 IMF 전후까지의 시장 전망, 1997년 이동통신주에 대한 장외 매집, 1998년 성장주 시대의 도래에 대한 확신, 이후 1999년 12월 마지막 날 모 유명 증권사이트에 거품 붕괴를 예측한 ‘성장주와의 이별’이라는 장문의 글을 남긴 것 등이 세간의 큰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특히 이듬해 여름 매일경제TV MBN에 출연해서 던진 날카로운 메시지 때문에 방송국 전화가 불통이 되고, 며칠간 수차례의 재방송을 긴급편성 할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지요.  9.11 테러 직후에는 MBN을 통해 “향후 10년 내에 이 가격에 삼성전자를 살 수 있는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고 강도 높게 주장한 사실은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그는 여전히 말뿐 아니라 실력으로 자신의 이론을 입증하면서도 이와 관련한 어떤 영리행위도 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소위 “전망을 팔아먹지 않는다”는 신념을 고수하는 거의 유일한 전문가입니다.
 


또한 그는 현재 다양한 매체들에 칼럼을 기고하면서, 안동 신세계 병원장, 매일경제TV MBN의 <머니 레볼루션> 진행자, 경제전문지 《머니투데이》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공익단체 등에서 맡은 몇 가지 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소개드렸던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통찰편>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2 분석편> 을 집대성한 내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포스트를 참조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최근에 주식관련 도서를 많이 소개해 드릴려고 하는데요, 너무 많은 분들이 그냥 날로 드시려고 하시거든요. 무슨 말씀이냐면, 수익이 나는 기법을 요구하시는데 때로는 저조차도 그 수익이 맞질 않아 손실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 말씀드렸던 내용이 무엇이냐면, 주식은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다, 라고 말씀을 드리는데요 주식에 대한 통찰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며, 기법으로만 달려들기에는 위험 즉, 리스크가 상당히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제 포스팅의 주제와는 역설적인 내용이 될지 모르겠지만, 기법만으로 수익을 볼 수는 없습니다. 기법은 확률이기 때문입니다. 거꾸로 본다면, 확률을 높이기 위해선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주식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너무 기법에만 의존하는 방법은 옳은 주식투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워렌버핏처럼 가치투자에 대한 공부까지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주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분석들을 짚고 넘어가시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식과 경험과 기법과 그리고 마인드로 무장하십시요. 결코 감으로 승부하는 개미는 승리할 수 없습니다.  똑똑한 개미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꾼과쟁이'의 초보시절 일억여원의 손실을 보았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보시겠습니까?
<개미들이여! 이제는 주식을 때려치워라!>

<칭찬>은 코끼리도 춤추게 하고, <추천>은 '꾼과쟁이'도 춤추게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