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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테마주정보

[주식투자] 주식을 한주씩 팔고 사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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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주식을 한주씩 팔고 사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늘은 돈한번 벌어볼까?
HTS를 켜놓고 호가창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데

아까부터 누군가가 오를만하면 한 주씩 계속 던지면서 찬물을 끼얹습니다.
또는 반대로 내리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는데 계속 달랑 한주씩만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고 계속 보고있다보면
'저놈, 뭐야!'
짜증이 납니다.
살려면 왕창 사던가,
아니면 냅다 던지고 가던가....



금이라도 올라서 원금이라도 건지게 되면 퍼뜩 팔아치우고
뒤도 안돌아보고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려는데

자꾸 한주씩 던져버리니 주가가 오르질 않습니다.
또는 조금만 더 내려가서
내가 생각한 목표가만 도달하면 사두려고 하건만

주가가 내려오질 않고 계속 그자리에 머물고 있으니
저러다 휙 날아가면서
기회가 오지 않을 것만 같아 불안하기도 합니다.


아주, 그냥~  미워죽겠습니다.


그럴까요?
건너편에 앉아서 역시 날 열받아 돌아가시게 하려고 그럴까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까요?
그냥 장난삼아 저럴까요?
살펴보면 또다른 패턴도 있습니다.


4,4,4,4.....하면서 4주씩 계속 사들이는 경우도 있고
18,18,18,18...하면서 18주씩 계속 팔아제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때는 4,4,4,4...그러면
이게 무슨 사인인줄 알고
실제로 그 종목을 샀던 경우도 있었으니
'꾼과쟁이'도 참 어리석은 경험이 있습니다. ^^;


, 결론을 내려봅시다. 왜 한주씩 던질까요?
그것은 주가를 떨어뜨려서 (더)사들이겠다는 심리가 강하다고 봐야죠
즉, 던지는 사람의 심리는 실제로 매수의사가 있다고 봅니다.

자, 그럼 또 반대로 한 주씩 사는 사람은?
역시 그렇겠죠? 주가를 올려서 원하는 금액대가 오면
팔아치우겠다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예외의 경우가 있을 수 있겠지만
거의 그렇다고 보시면 옳을 것 같습니다.



히들 주식은 '심리싸움'이라고들 합니다.
앞으로 이런부분에서도 포스팅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자, 김연아는 금메달을, 여러분은 성투를 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추천>은 꾼과쟁이를 춤추게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