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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파생상품) 해외선물 직접투자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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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관련내용을 퍼왔습니다.

(알쏭달쏭 파생상품) 해외선물 직접투자 해볼까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Q : 얼마 전 원자재값이 크게 등락하자 
     금이나 원유, 농산물과 같은 원자재 펀드에 돈이 몰린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저도 농산물 펀드, 금 펀드, 천연자원, 에너지 펀드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원자재는 해외선물투자를 통해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위험하지는 않은지와 각 상품에 투자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A기사를 읽다보면 국제 농산물 가격이나 원유, 천연가스 등의 에너지나 
   
원자재 가격변동에 대해 듣게 됩니다
   
이럴 때 원유를 사면 돈되겠는데... 또는 금을 좀 사둘까?
   
라는 생각 한번쯤 해봤으리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해외선물거래 서비스를 하는 증권사를 통해 손쉽게 직접 투자가 가능해졌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해외선물은 크게 금융선물과 상품선물로 나뉩니다
   
금융선물은 지수선물과 금리선물, 통화선물이 있고
    
상품선물은 에너지(원유귀금속(), 비철금속, 농산물, 축산물 등의 투자상품이 있습니다

 


    해외선물 거래란,
   
전세계 주요 선물거래소에 상장된 이렇게 다양한 선물 상품에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중 상품선물은 원자재의 실수요자가 선물거래를 통해
    실물 가격변동에 대한 위험회피(헤지)를 위한 목적으로 주로 거래합니다

 
    실제로 밀을 대량 수입하는 국내 식품업체에선
    밀(소맥)선물에 투자해 가격변동에 대한 헤지를 하며
    커피를 수입하는 업체는 커피 선물에 투자해 가격급등에 대한 대비를 하기도 합니다

 


    개인투자자도 선물거래를 통해 새로운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방법은 해외선물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나 선물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 대우증권이나 이트레이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이 선물업에 진출하면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통해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원자재펀드와 비교할때 해외 상품선물의 장점은 뭘까요
   
우선 다양한 개별 상품이 존재하기 때문에 `입맛`에 따라 골라 투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하루 거래시간이 24시간에 가까우며 
   
전세계 투자자가 참여하기 때문에 유동성이 크다는 장점과 
   
수수료가 정액으로 책정돼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물론 펀드보단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리스크도 크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해외선물에 투자하려면 우선 해외선물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나 선물사에
    계좌를 개설하고 각 증권사나 선물사에 증거금(예탁금)을 입금하면 됩니다
   
홈페이지에서 전용 HTS를 다운로드 해 거래하면 
   
전화주문보다 저렴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경쟁이 심해지면서 수수료가 예전보다 많이 인하됐습니다
   
지난 1월 8 기준으로
    온라인 증권사인 이트레이드증권은 HTS 주문이 건당 7.5달러로 가장 저렴하며
    대우증권은 9달러
   
우리선물은 12달러
   
삼성선물은 15달러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



    마지막으로 거래 증권사나 선물사를 택할때 
    HTS
기능과 서비스 등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고 
   
야간 데스크 운영 여부도 체크해봐야 합니다
   
투자하기 전에 원자재 상품이 영향을 받는 주요 경제지표나
    이슈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

    <
도움말: 이트레이드증권 해외선물팀(02-3779 – 8300)>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추천>은 꾼과쟁이를 춤추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