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꾼과쟁이 관심주 - 씨앤비텍

오늘보니 흥미로운 종목이 하나 있어서 올려봅니다.
240일 차트기준으로 살펴보자면
횡보하다가....하락해서...다시금 상승세 전환이 이루어진 상황입니다

다시 밑에 있는 차트를 보시면 120일 기준인데요.

차트형세가 과히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래량 형세도 좋고...
다만 거래량이 너무 없다는게 걸립니다.
거래량이 없으면 나중에 최대주주 될 가능성 높다고 말씀드렸죠.

손절 못하고 들고 있다가...
하락하니까...추매...들어가고...
또 거래량이 없으니...
조금만 매매가 이루어져도 출렁거리니...
평단은 높고...그래서 또 추매 들어가고..
이러고 버티다 버티다
몇 개월 물려있다보면
화딱지 나서 던져버릴려고 해도
매수자가 없으니 .... 이렇듯 한참 고생길이 될 수 있는데요.
유의하시면서 살펴보세요.

게다가 흥미로운 공시가 있어 같이 올려보자면,

형제간의 지분경쟁 양상이 벌어지고 있는 씨앤비텍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2개월 동안 지속되었는데요.
어느순간에 외국인 지분율이 1.38%까지 올랐다고 합ㄴ디ㅏ.

관계자에 따르면 유봉훈 시앤비텍 대표와
형제인 유봉석 이사간의 지분 경쟁이 진행중이라고 하는데요
이 두 형제의 지분이 근소한 차이인지라
외국인의 매수세가 경영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체 주식가운데 70%이상을 두 형제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어
실질적인 유통주식은 240여만주라고 합니다.
하루거래량 1~2만주 수준인 상황에서
외국인의 매수세는 관심을 끌 만한 상황이라는 거죠.

씨앤비텍은 이전에도 미국의 한회사가 인수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현재도 858억 매출에, 영업익 55억, 당기순익 79억원으로
알짜 회사라는 점이죠.
특히 씨앤비텍이 지난해 자체기술로 IP카메라 기술을 개발했으며,
올해 본격적인 시장진출 계획인지라
나름 괜찮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