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실력 좀 나아지셨습니까? 이제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한 토스카를 만날 차례입니다.

최근 지엠대우에서 출시된 토스카(tosca)를 압축하여 표현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이 장면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최근에 업무상으로 지방출장이 잦아지면서 고속도로를 달리는 기회가 많아지는데요.
많은 분들도 그러하시겠지만,
일반 국도가 아닌 뻥뚫린 고속도로를 보노라면
한 번쯤 끝까지 밟아보고 싶다는 느낌을 받으실텐데요.
저역시 이런 숨길 수 없는 <질주본능>이 스물스물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제가 <질주본능>이라 표현하는 것의 시작은 저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는데요.
오토바이로 시작했던 질주본능은 고스란히 지금도 자동차로 이어져
꿈틀거리고 있어, 때때로 과속딱지를 집으로 날라다 줍니다.

저는 늘 그렇지 않지만, 한적한 도로를 만나게 되면 불쑥불쑥
마이카의 질주본능을 핑계삼아 한 번씩 끝까지 밟아보곤 합니다.
여전히 180을 훌쩍 넘어 탄력붙여서 200키로를 살짝 맛만보곤 하는데요.
때로 이만큼 속이 후련해지는 경우도 없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tosca2010.com

그러던중 오늘 저의 <질주본능>을 자극하는 동영상을 보고야 말았으니???
지엠대우의 토스카 2010 CF입니다.
토스카만의 남성다운 힘이 넘치는 터프한 강한 매력을 갖고 있는데요.


특히 험준한 산악 굴곡길에 놓여진 장애물을
화려한 드래프와 코너링으로 그리고 역동적인 주행 테크닉으로
멋지게 질주해 나가는 3D 주행 동영상을 선보여
온라인 상에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는데요.

지금 제가 타고 있는 차량이 뉴이에프소나타인데요.
이제 315,000키로미터가 넘었습니다.
2002년식이니 대략 8년정도 탔네요.
드라이빙하게 운전하는 것과 험하게 몰고 다니는 것이 엄연히 차이가 있듯,
저는 제차에 각별히 애정을 쏟았지만,
슬슬 다른 차들이 눈에 들어올 때 아니겠습니까?

제가 어찌보면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차를 많이 괴롭히는 운전 스타일이기도 한데요.
아, 토스카 동영상보고 흠뻑빠져 들고 있는중인데요.
요즘말로 걍~ 뻑 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동영상이 광고를 위한 현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반박하기라도 하듯
CLUP TOSCA 동호회 회원들에게 비슷한 조건의 주행코스를 제공하여
실제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회원들이 직접 체험하는
동영상을 촬영해서 추가로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버즈블로그>

제가 추구하는 드라이빙을 보는 것 같아
동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벌렁벌렁합니다.

특히 CLUB TOSCA 동호회 회원들의 실제 주행 동영상은
저로 하여금 토스카에 대한 끊임없는 신뢰를 주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토스카가 이렇듯 이나믹하게 주행하는 것도 꾼과쟁이의 혼을 쏙 빼놓기도 하지만,
제가 더 토스카에 끌리는 것은 바로, 
와장창 격한 주행을 하는 중에도 물컵에 담긴 잉크가 채 퍼지지 않는 화면입니다.
잉크의 흔들림이나 물속에 퍼지는 것을 통해서 본다면 
토스카는 그만큼 흔들림이 없고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해 준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데요.
아래의 화면을 좀 보세요!

이미지 출처: http://www.tosca2010.com

토스카는 역동적으로 달리고 있지만,

병속의 물은 이상하리만큼 흔들림이 없습니다.

게다가 주행이 모두 끝나고 살펴보는 잉크의 번짐은?

정말이지 저의 다음번 마이카는 토스카가 되야만 할 것 같습니다. 아으~
토스카 홈페이지에서 발견한 이벤트 소식 알려드려야죠?

■ 토스카가 전하는 기분좋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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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카로 토스카를 구매하는 분들을 위해서 마이카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벤트 내용을 잘 살펴보시면
기분 좋은 새차를 이번기회에 장만하실 수 있습니다.
역동적인 식스팩 차량을 알뜰살뜰 절약까지 해가면서 구매한다면?

지엠대우 토스카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면서...
정말 개인적으로 끌리는 강렬한 느낌의 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차를 바꿔야 하는 시점은 아닌데 - 경제적으로 -
여운이 많이 남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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