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인터넷

애드센스를 블로그에 달았더니?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blog 2010. 6. 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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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떠났다가 한 5년만에 다시 돌아온것이 아마도 지난해 12월 경이었나 봅니다.
처음에는 날짜도 잘 기억했는데
이제는 다시 시작한 달조차도 기억이 안나는군요.

디지탈로 정의되는 인터넷이
사람사는 정으로 슬금슬금 자리를 찾은 것처럼,
그동안 블로그 환경이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의외의 수익꺼리가 생겼다는 것이고,
수익꺼리에서 벗어나 여느 월급쟁이보다 많다고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인터넷의 진화는 변화무쌍한 것 같습니다.

저도 얄팍한 지식하나 내걸고 블로그질을 하다보니
그래도 찾아주셔서
지금은 그래도 일평균 1,000분 이상은 되는 듯...
저는 메인 한 번 걸려보지 못하는 어줍잖은 글빨인지라,
이리저리 검색해주시는 분들과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분들 밖에 없습니다.

어찌되었든 블로그 6개월여만에 이런저런 재미도 있었지만,
오늘은 그리도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던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구글 수표가 아닌 웨스턴유니온 방식으로 입금되는지라
너무 심심하게(?) 받았네요.


제가 오늘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으로 받은 것은 327.82달러,
오늘의 환율인 1,213.40원을 곱해보니
총 397,776원이 되네요. 대략 40만원인셈이죠?

가까이 있지않은 기업은행까지 가기가 그래서
오늘 외근 나가는 길에 들렸다가 찾아왔습니다.
해외여행 나가서 돈을 써보기나 했지,
이렇게 외국돈을 벌어(?)들였다고 하니 스스로 대견스럽기까지 합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그렇다는 것, 인정합니다.^^

일단 첫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인지라 의미있게 사용하려고
제가 직접 사용하기 보다는 수익금 전액을 좋은 일에 사용하였습니다.
이번 달부터 또 얼마나 모아야 될런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저도 소주 한 잔 먹어야지요.^^

대신 구글 애드센스 첫 수익금 기념으로
이번주  <꾼과쟁이 블로그 나눔 이벤트>는 좀 거나한 걸 걸어볼까 합니다.ㅎㅎ
제가 얼마전에 보로도 와인을 리뷰하면서 얻은 와인 하나 걸겠습니다.^^ 


이벤트는 역시 수요일에 공식으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 관심가져주시고요.
아래는 기업은행에서 신청서를 하나 챙겨들고 왔습니다.
저처럼 헤매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구글애드센스의 웨스턴 유니온 빠른 송금 서비스는 꼭 기업은행에서만 된다는거..
저도 이리저리 찾아봤지만, 그런 말씀을 찾지 못해서.
다른 은행을 갔다가, 작성까지 했는데
마지막에 다시 기업은행을 찾아가게 되더군요.

이유는 개인대 개인의 웨스턴 유니온 송금은 몇 개 은행에서도 가능한데
법인과 개인간의 웨스톤 유니온 송금은 반드시 기업은행에서만 가능하다는거...
기억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