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와 여행정보

인천대교 버스 추락사고로 살펴보는 자동차사고시 고장차 과실 책임은?

반응형
인천대교 버스 추락사고로 살펴보는 자동차사고시 고장차 과실 책임은?

인천대교 대형참사가 발생하면서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사고는 고장나서 주행로에 서버린 마티즈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뒤따르던 트럭과 미처 앞을 살펴보지 못했던 버스에 이르기까지 복합적인 인과관계가 형성되면서 대형참사로 이어졌는데...


가장 먼저 사고의 빌미가 되었던 것은 마티즈의 고장이었고, 특히 고장차가 2차로 주행도로 한복판에 서있었지만, 고장으로 자동차가 서있다는 것을 알리는 행위를 소홀히 한 것이 - 삼각대를 후방 100미터에 설치해 둠으로서 뒤따르는 차량들로 하여금 주의를 하게끔 하는 것.- 대형 참변으로 이어졌습니다. 정말이지 안타까운 일입니다. 오늘 뉴스를 살펴보니 일가족이 모두 세상을 떠나버리고 8살배기 남자아이만 살아남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정말이지 아팠습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비상등만 켜놓은채 안전 삼각대를 설치하지 않는 등 후방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은 과실이 40%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뒤따르는 차량이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차량이60%의 과실책임을 지는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어느틈엔가 나역시 안전삼각대를 쓰는 일이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트렁크에서 사라진지 꽤 오래되었는데요. 당장 내일이면 안전삼각대를 하나 준비해야 겠습니다. 안전삼각대 하나만 있었더라도 십여명이 넘는 목숨을 지킬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특히나 일가족이 목숨이 빼앗겨, 8살짜리 아이만이 살아남았다고 하는 대목에선 정말이지 가슴이 짜안한것이 어찌해야할지를 몰랐습니다. 주간에 차량이 고장이 발생하면 고장차 후방 1백미터, 그리고 야간에 고장이 발생하게 되면 후방 2백미터 이상 유격거리를 두고 도로에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있는 고장 자동차 표지판(안전삼각대)을 설치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미리 다시한번 기억해두시고요.


도로교통법상 안전삼각대까지 휴대하지 않은 경우에는 2만원, 미설치시 4만원 모두 6만원의 범칙금을 내야하는데 이번의 경우에는 6만원의 범칙금이 아니라, 사고를 유발(?)한 고장차 본인은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데미지를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도의적인 책임을 어떻게 져야 만회할 수 있겠습니까? 이번기회에 저나 여러분이나 안전삼각대를 필수로 준비하자. 곧 여름휴가가 다가오고 이리저리 많은 길을 다니다보면 만날지도 모를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는것이 또다른 참사를 막을지도 모르는 일 아니겠습니가?

최근 도로교통사고감정사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습니다. 특히 인천대교 버스사고이후에는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이 될 텐데요. 상식으로나 취업, 또는 미래를 대비하는 의미에서 한 번쯤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미 제 블로그에 도로교통사고감정사에 대한 포스팅이 올라와있으니 검색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바로 국내최대 자격증정보 제공사이트인 이지포유(http://easy4u.kr)에서 살펴보셔도 좋겠습니다.

이지포유에서는 신청하는 사람들에 한해서만 자격증 관련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아두시면 좋은 점은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모든 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1인당 최대 4개의 자격증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평상시 관심이 있으셨던 자격증들에 대해서 함께 신청하시면 더욱 유익할 것 같네요.

이지포유 바로가기 -> http://easy4u.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