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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여행정보

때론 미련하게, 때론 과감하게... 꾼과쟁이의 안드로이드(갤럭시)폰 구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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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넷(http://ruru.net)을 아는가? 루루넷의 고수 꾼과쟁이는 아는가?


루루넷의 고수 꾼과쟁이가 이번 미션에서 베스트를 먹었으매
당연히 이렇게 후기를 남겨 무릇 다른 리뷰어들의
염장에 뽐뿌질을 하고자 함이니라~ㅎㅎ

지난달 꾼과이가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야 말았으니
바로 아직 의무계약기간조차 끝나지 않은 휴대폰을 바꿔버린 것이다.
그 길고긴 이야기는 길어질 수 밖에 없지만 짧게 상황만 정리하자면,

지난해 핸드폰이 가끔씩 전화가 끊기거나 하는 사태(?)가 발생하던 터에 다행스럽게도(?) 찜질방에서 분실하고 말았다.
그래서 기다렸다는듯이 핸드폰 교체 시도,
그 당시 잘나가는 모토로라 레이저 금색으로 변경!

하지만 이때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으니,
삼성의 천지인에 익숙한 나로선느 문자를 포기하게 되어버렸고,
툭하면 닫혀버리는 폴더인지라 T맵을 보고 길을 찾던 기겁을 하는 일이 발생하고,
이유없이 재부팅까지 서슴치 않고 일어나는 통에 그야말로 식겁하게 만들었다.
무려 70여만원의 핸드폰을 넉달만에 23만원인가 받고 겨우 팔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모토로라에 식겁한 나로서는 오로지 삼성폰을 고집해서 하나 장만을 했는데
사고 나서야 아이폰이 어쩌구 저쩌구 해대는데야 정말 염장질이 따로 없었다.
다행히도 아이폰에 대한 이러저러한 불만들이 나오면서 위안을 삼으며 지냈는데...
어느날 TV에서 안드로이드를 보고야 말았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아이폰은 이러쿵 저러쿵...해서 안사고 만다.
더 좋은 거 나올텐데...난 기둘릴란다....했었는데...

어느순간 헤벌쭉 웃으면서 안드로이드를 쓰다듬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게 얼마전이다.ㅠㅜ
어쨌든 이렇게 루루넷에서 베스트를 먹으니 그 아픔이 많이 사그라지는 것 같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