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이용하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면 왼쪽을 비워두고 타기 시작한 것이 얼마전부터인데요. 여전히 지금도 이것이 옳은 방법인가, 아닌가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사실 저역시도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때 혼자있게 되는 경우에는 성큼성큼 먼저 가려고 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바쁜 일이 없으면 그냥 서서 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지요.^^ 다만 얼만전에 사고(?)를 보고나서는 꼭 신속성이 다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가 모 마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꼬마들이 사람들을 밀치며 앞으로 먼저 가려다가 넘어지면서 하필이면 내리는 지점에서 옷이 끼었던 적이 있었지요. 옆에 있던 남자분이 순식간에 아이를 빼내서 특별한 부상사고 없이 조용히 넘어갔지만, 이 자체가 안전성에 대한 부분의 결여를 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