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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와 자외선 차단제와의 역학적 메카니즘

'blog 2010. 4. 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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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 어떻게 대처하세요?

매서운 추위가 잦아지면서 따스한 봄볕에 몸을 맡기고 싶지만,
이마저도 어느순간부터 누리기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는데요.
바로 황사 때문입니다.
매년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는 직/간접적인 폐해가 크지만,
무엇보다도 마음껏 누리고 싶은 봄 햇살과
그 산들거리는 바람을 빼앗긴 것 같아 못내 씁쓸한데요.

여러분은 이 황사에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황사를 대처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먼저 황사가 발생하기 전,
그리고 발생했을 때,
마지막으로 황사가 지나간 다음으로 크게 나뉠 수 있겠는데요.




■ 황사의 상황별 권장 대처방법

각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처법을 알아본다면


황사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서는
소방방제청의 자연재난 길잡이 / 황사편을 참고하시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http://www.nema.go.kr/nema_cms_iba/show_nema/show_contents.jsp?check_the_num=66&check_the_code=4&check_up_num=62




■ 황사를 피해가는 나만의 방법들

이외에 많은 분들이 나름대로의 황사에 대한 처방(?)을 스스로들 가지고 계신데요.

제 주변의 여성분중에 한 분은 유독 꼼꼼한 화장으로 마감(?)을 하는데요.
황사와의 전면적인 차단전을 선포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ㅎㅎ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것도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저는 자외선차단제를 황사기간에는 바르기도 합니다.

일리 있지 않나요?
게다가 자외선차단제는 꺼무튀튀한 얼굴을 약간 하얗게 보이는 미백(?)작용도 있어서
저에게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황사가 오는날에 꾼과쟁이의 얼굴은 유독 창백(?)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ㅡ,.ㅡ

그리고 기본적으로 많은 분들이 마스크를 하고 다니시는데요.
마스크가 형태는 비슷해도 기능은 차이가 많다는 것 아실텐데요.
황사는 미세먼지가 많기 때문에
가격이 너무 저렴한(?) 것들은 제 역할을 못한다고 하니
스스로들 조정하셔야 할 것 같구요.

제가 황사를 이기는 가장 큰 방법은 사실 먹는 겁니다.




■ 황사는 삼겹살이 잡는다. 우랏찻차!

황사는 비단 단점만 있는 게 아니라, 장점도 있다고는 하지만...
사람에게 해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몸이 움찔해지는게 인지상정인데요.
최근처럼 웰빙이다 건강이다 생각하는 풍토에선
더더욱 그러하겠죠?

저는 황사를 위해서 먹습니다.
먼지나 중금속과 관련해서는 이미 익히 아시다시피
삼겹살만한게 없다는 속설이 자리잡고 있는데다,
실질적으로 그런 메카니즘이 있다고도 하는데요.

삼겹살과 소주한잔이면 그냥 황사가 물러갑니다.


개인적으로 삼겹살 무지무지 좋아라 합니다..


이 삼겹살과 소주가 얼마나 효과가 있냐하면요,
술자리가 끝나고 자리를 털고 일어서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오죽하면 하루내내 끼고 다니던 마스크를 던져버리고
맨얼굴에 담배까정 피워물어도 육체적, 정신적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없더라구요. ㅡ,.ㅡ

역시 삼겹살과 소주는 황사를 아주 지대로 죽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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