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란] 전세대란의 중심에는 부동산 중개업소의 횡포가? 사실 알만한 사람은 이미 다알고 있는 이야기인듯 싶다. 일종의 담합이라고 해야할텐데 부동산중개업소들이 담합을 하여 전세 수요자가 크게 늘어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특정 단지 전세금이 1~2주 사이에 1000만원에서 2000만원씩 급등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출처: 조선일보 기사) 오는 5월 결혼할 예정인 정모(29)씨는 중개업소를 통해 서울 성동구 A아파트 전셋집(2억1000만원)을 소개받았다. 1주일 뒤 계약금을 들고 중개업소를 찾았더니 그 사이 전세금이 2000만원 올라 있었다. 정씨는 "전세금이 더 오를 것 같은 불안감에 어쩔 수 없이 계약은 했는데 급히 전세금을 마련할 방법이 없어 막막하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에 사는 이모(51)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