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3

가뿐하게 망해가는 주식투자 10계명

1. 복잡하게 생각할수록 실패한다. 시장의 전주인 외국인과 기관이 좋아하는 주식에 관심을 가져라. 2.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면 실패한다. 주가는 내가 올리는게 아니라 남이 올려주는 것, 특히 외국인과 기관이 올려주는 것이다. 나의 생각이 아니라 남의 생각에 귀를 기울여라. 3. 저평가되었다고 모든 종목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선취매랍시고 3년, 4년 기다릴 자신이 없으면 너무 일찍 자리잡고 들어가지 마라. 기회비용이라는 것이 엄연히 있는 법, 다음 분기에 좋아질 기업이 적당하다. 4. 이익의 양만 따지면 실패한다. 흔히들 많이 범하는 우는 기업이 크게 성장할 것이란 가능성에 투자를 했다가, 불확실성에 쓴 맛을 보는 경우가 얼마전 퇴출공포로 나타났다. 너무 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5. 과거의 우량주를..

사상최대의 퇴출공포! 두려운가? 그러면 진것이다!

■ 사상최대의 퇴출이 몰려온다는 공포가 더 두렵습니다. 사상최대의 퇴출공포가 공습하고 있는 중입니다. 회계법인 감사 강화가 이어진 가운데 퇴출기업이 속속 늘면서 코스닥시장은 거의 패닉 진전의 충격에 빠졌습니다. 자본잠식이 없던 아구스가 외부감사법인의 감사결과 을 받은데 이어, 네오세미테크가 로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네오세미테크는 시가총액 4000억원대의 코스닥 대형주죠. 상장직전 이회사는 매출액 1032억원, 순이익 230억원을 기록할 만큼 올해도 흑자달성이 무난해 보였기 때문에 충격은 더욱 큽니다. 만일 네오세미테크가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면, 시가총액이 4천83억원으로 전체 28위인 네오세미테크의 소액주주들은 대략 3000억원 가량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 아구스..

세력들이 바라는 개미들의 주식매매 마인드 - 1

일전에 '꾼과쟁이'의 지난 10년간의 부끄러운 주식초보 시절을 말씀드리면서 바로가기 바로가기 조만간 주식매매 마인드부터 먼저 말씀드려야 겠다고 했는데 오늘 그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초보(개미)들이 이러저러한 이유로자꾸 실패하는 이유는 '꾼과쟁이'가 지나온 것처럼 어찌보면 늘 똑같은 원인과 패턴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 패턴만 조금이라도 줄이거나 건너뛸수 있다면 손실도 줄이고, 개미들의 피와 눈물도 줄일 수 있을텐데... 일단 개미들이 자꾸 실패하는 이유들을 지긋이 한번 살펴보자면 1. 주식잔고가 사이버머니!? 화면에 뿌려지는 숫자들..., 특히 내 잔고는 '피망'의 '포커머니' 정도로 생각한다. 손실이 나도 감각이 전~~~~~~~~~~~혀 없다. 내 수중에 만원짜리 한장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