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유치원 로봇교육(R러닝) 사업에 가장 먼저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발표에 유진로봇과 다사로봇이 오늘 상한가로 바로 날아갔습니다. R러닝 사업은 교과부가 지난 연말에 발표한 '유아교육 선진화 종합발전 방안'에 따라 오는 2013년가지 전국 8000여 유치원에 교육용 로봇을 보급해서 새로운 형태의 유아교육 서비슬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3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R러닝추진지원단은 지난달 9개 컨소시엄이 제출한 R러닝 기획안을 평가한 결과 다사로봇과 유진로봇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따라 상반기중 전국 유치원에 보급될 교육용 로봇의 공급물량은 두 회사가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교과부가 100억원 예산을 R러닝에 투입하게 되는데 유치원에서는 정부지원을 받아 유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