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 왔습니다. 봄이 왔다구요~ 봄이 살랑 살랑 오고 있습니다. 뜬금없이 눈발을 보여서 당혹스럽게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봄은 봄 아니겠습니까? 집에서 뒹굴거릴게 아니라, 어슬렁 거리고 나가봐야 뭐라도 하나 건질텐데... 아래 이미지 한 번 보세요. 벚꽃 보이세요?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것. 이쯤되면 낙화 한 번 읊어야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중에 하나인데... 이 나이가 되도록 이 시 한번 읊조리고 나면 늘 다시 꿈많은 소년으로 돌아간 답니다. 엇, 제 넋두리를 하고자 한게 아닌데...ㅎㅎㅎ 여전히 계속 집안에서 엑스레이만 연속으로 찍으시겠어요? 그러지지마시고 나오세요. 제가 멋진 봄나들이 여행지 하나 추천해 드릴테니... ■ 봄 나들이 추천장소 - 서울경마공원 / 부담도 없드아~ 이번 주말에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