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실공시법인 3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유재석 떠난 스톰이앤에프, 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유재석 떠난 스톰이앤에프, 왜? 코스닥시장본부는 10일 스톰이앤에프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공시위반제재금 30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3000만원은 상습적으로 공시의무를 위반하는 상장사에게 부과되는 제재금의 최고 한도액이다. 스톰이앤에프의 경우 소송 등 판결·결정을 지연한 사례가 5건, 감사·감사위원회위원 중도퇴임 공시 지연, 대표이사 변경 지연 공시 2건, 조회고시 신고시한 위반 등이 9건이었다. 이로써 스톰이앤에프는 32점의 벌점을 부과받아 최근 2년 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받은 벌점이 35점에 이르렀다. 코스닥 상장기업이 수천만원에 이르는 공시위반제재금을 내게 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스톰이앤에프는 1달 내로 제재금을 납부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에는 가중벌점을 ..

퇴출공포 - 2010년 상장폐지 위기 기업 리스트

■ 감사의견거절 (32개사), 감사보고서 미제출사(10), 상장폐지 실질심사중 기업(12) 사상 최대의 퇴출공포가 현실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들어 2000년 이후 퇴출사유의 가장 핵심인 만 벌써 32개사가 받아 지난해 28개사의 그것보다 많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태창기업과 31개의 기업들이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여전히 10개사가 아직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상황인데요. 코스피 상장사 중 아직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곳은 현대금속 1개사인데요. 자회사인 태창기업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는데 현대금속의 지분을 태창기업이 43.5%를 보유하고 있어 지분법 손실을 반영하느라 감사보고서 제출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감사보고서를 아직 제출하지..

3월9일(화) 특징주 보기

오늘 상한가와 하한가에서 말씀드리지 못한 특징주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선선재가 오늘로서 12일째 상한가를 달리고...아니....날아가고 있습니다. 611% 급등이죠? ^^ 주가급등에 대한 이유가 없다. 단순한 수급이다.라는 둥 호들갑을 떠는데요. 그렇습니다. 여기서 나오죠? 주식의 원리, 그리고 경제의 원리는 직관적으로 표현하자면 '수급'의 원리인 것입니다. 가격이 폭등을 했음에도 안팔고 있으면 가격이 더 올라가는 것... 조선선재의 주의는 이전부터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조선선재를 한 주라도 들고 있기 때문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아뭏든 대단합니다. 솔직히 불구경하고 싶은 사람처럼 언제부터 수급의 균형이 깨지려나 궁금하기도 합니다.ㅎㅎ 테마주로 본다면 오늘 한국컨소시엄의 브라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