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최대의 퇴출이 몰려온다는 공포가 더 두렵습니다. 사상최대의 퇴출공포가 공습하고 있는 중입니다. 회계법인 감사 강화가 이어진 가운데 퇴출기업이 속속 늘면서 코스닥시장은 거의 패닉 진전의 충격에 빠졌습니다. 자본잠식이 없던 아구스가 외부감사법인의 감사결과 을 받은데 이어, 네오세미테크가 로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네오세미테크는 시가총액 4000억원대의 코스닥 대형주죠. 상장직전 이회사는 매출액 1032억원, 순이익 230억원을 기록할 만큼 올해도 흑자달성이 무난해 보였기 때문에 충격은 더욱 큽니다. 만일 네오세미테크가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면, 시가총액이 4천83억원으로 전체 28위인 네오세미테크의 소액주주들은 대략 3000억원 가량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 아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