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7

선홍이 형이 얘들 모으라고 해서 모으고 있습니다. 많이 친구 추가해주세요 - 전 국가대표 유상철 -

■ 전 국가대표 유상철의 트위터를 찾았다가 그만... 전 국가대표 유상철의 근황이 궁금해졌습니다. 매일 TV에서 그리고 CF에서 만나기는 하지만 정작 어떻게 살고있는지 급 궁금해서 유상철을 찾았습니다. 마침내 유상철의 트위터를 찾아냈는데요. 찾아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유상철 트위터 주소를 공개합니다.ㅎㅎ 유상철 트위터 바로가기 --> http://twitter.com/sangchultweets 바로 아래의 이미지가 유상철 트위터의 첫화면입니다. 꽤많은 분들이 유상철을 팔로우하고 있군요. 유상철 선수의 팬인 저도 당연히 팔로우 했습니다. 별 필요없는 인증샷이지만 함 올려봅니다 ~ㅎㅎ 제가 팔로우하면서 691번째가 되었군요. 그리고 유상철 트위터를 휘휘 둘러보다 보니...재미난 트윗 발견! 691명의 팔..

일본전 2:0 승리, 캡틴 박지성의 <이것>은 첫 골보다 중요하다~

■ 이 우중충한 기분을 한 방에 날려주는 너, 박지성. 넌 진정한 캡틴이다. 주말에 이어 월요일 저녁까지 비가 내려 우중충한 기분이 한방에 물러간 느낌입니다. 24일인 오늘 저녁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열린 한일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에서 우리나라 대한민국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제골과 박주영(25.AS 모나코)의 쐐기골로 일본에 2-0으로 승리를 했습니다.^^ 슛을 한 이후 공을 바라보는 10개의 눈동자를 보세요~ 골이 들어간후 힘차게 달려가는 박지성 선수입니다. 일본 선수들의 낙담하는 표정과 우리 선수들의 표정이 대비가 됩니다. 정말이지 박지성 선수가 귀여워(?) 죽겠습니다. 이런 박지성을 볼 때마다 달라지는 한국의 축구실력도 실감하지만, 저는 박지성과 이영표에서 시작된 새로운 전환기..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그렇다면 차는?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우리들 가슴속에도~" 이젠 정말로 봄이 왔죠? 호락호락 순순히 물러 가지는 않겠다는 듯 온갖 생떼를 쓰던 추위도, 기세등등하게 3월에 퍼붇기까지 하던 폭설도 이제는 그야말로 봄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여기저기에서 벚꽃향 가득한 봄소식이 들려오고 본격적인 봄나들이가 시작되는 주말입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꽃소식이 조금 늦다고 하는데요. 오늘처럼 주말이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하게 됩니다. 이번 주말, 여러분은 봄나들이 계획 잡으셨나요? 아직 계획이 없다면 꾼과쟁이가 추천하는 봄나들이 추천 장소 한번 보시겠어요? 서해바다 한 가운데 점점이 떠있는 조그마한 섬과 섬들 사이의 수평선으로 해가 기울어갈 때 선유도의 하늘과 바다는 온통 장미빛으로 물들어 보는..

황사와 자외선 차단제와의 역학적 메카니즘

■ 황사! 어떻게 대처하세요? 매서운 추위가 잦아지면서 따스한 봄볕에 몸을 맡기고 싶지만, 이마저도 어느순간부터 누리기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는데요. 바로 황사 때문입니다. 매년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는 직/간접적인 폐해가 크지만, 무엇보다도 마음껏 누리고 싶은 봄 햇살과 그 산들거리는 바람을 빼앗긴 것 같아 못내 씁쓸한데요. 여러분은 이 황사에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황사를 대처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먼저 황사가 발생하기 전, 그리고 발생했을 때, 마지막으로 황사가 지나간 다음으로 크게 나뉠 수 있겠는데요. ■ 황사의 상황별 권장 대처방법 각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처법을 알아본다면 황사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서는 소방방제청의 자연재난 길잡이 / 황사편을 참고하시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

축구에서 3골을 넣었다면 헤드트릭? 헷트릭?

전 지금껏 헤드트릭인줄 알았습니다. 축구에서 한 선수가 3골 넣는 걸... 오늘에서야 헤드트릭이 아니라, 헤트트릭이었다는 걸 알았네요. 아, 쪽팔시러버라... 1명의 선수가 1개의 경기에서 3 득점을 하는 것을 칭해 해트트릭(hat trick)이라고 한다는데요. 기원을 알아보니, 영국의 국기인 크리켓(cricket)에서 3명의 타자를 연속으로 삼진 아웃시킨 투수에게 그 명예를 기리는 뜻으로 선물한 모자 (hat)에서 비롯된 용어라고 합니다. - 내용출처: 두산백과사전, 사진출처: 구글 - 왜 저는 그동안 단 한 번의 의심의 여지도 없이 헤드트릭(head trick)이라고 알 고 있었을까요? 그냥 두각을 나타낸 선수라고 그랬을까? 하여튼 오늘이라도 알게 되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나이 6..

내 아이가 월드컵 경기에 선수 손 잡고 입장을??? 플레이어 에스코트!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은 단순한 게임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월드컵의 상업적 변질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특히 우리나라의 월드컵에 대한 의미는 남다른 부분이 있지요? 지금 생각해도 아련하게 느껴지는 진~한 가슴 떨림이 있는데요. '2002', '대~한민국, 짝짝 짝 짝짝~', '붉은 악마', '16강', '8강', '4강' ... 수많은 환호와 그리고 눈물... 기억하세요? 생면부지의 초면의 사람과 얼싸안고 춤을 추고, 모르는 여자분이 저의 손을 덥썩 잡고 소리를 질러도 좋았던 그 때가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다시 월드컵의 해가 돌아왔습니다. 허정무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고, 게임마다 이런저런 질책과 칭찬이야 있겠지만, 결국에는 극성스럽고 열띤 관심이 아닐런지요. 현장에서 뛰는 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