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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경기를 보다보면 갈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특히 중요한 장면에 들어서면 중요한 장면을 놓칠세라 컵을 입에 가져다 대지를 못하죠^^;
안타!
홈런!
스트럭 아웃~!
이라도 나오면 벌~컥 벌~컥 한 방에 마시게 되는데요.
바로 맥주죠.
하지만 올해부터는 야구 경기장에서
우리나라의 전통술인 막걸리를 접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막걸리에 대한 세계화와 함께
또다시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유야 어찌되었든 좋은 방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술과 달리 막걸리는 술이면서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막걸리의 장점은 맥주와 달리 전분의 분해와 발효를 동시에 수행하는데요.
그만큼 몸에 이롭겠죠.
이런 막걸리가 기아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광주 무등 경기장에서 판매가 된답니다.
그동안 야구 경기장에서는 맥주 이외의 주류 판매가 허용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야구를 보면서 시원한 막걸리를 마실 수 있게 되었다는게
생소하면서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국순당의 생막걸리라고 한는데요.
알콜 도수가 5도 정도로 안주 부담없이 편한게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야구 경기장에서는 안파는 것 같네요.
막걸리 먹으면서 야구경기 보려면 천상 광주에 한 번 가야되려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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