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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코스닥에 몰아칠 상장폐지 바람! 스톰이앤에프, 경윤하이드로, 핸디소프트, 세실, 네이처글로벌, 에스브이에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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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코스닥에 몰아칠 상장폐지 바람! 스톰이앤에프, 경윤하이드로, 핸디소프트, 세실, 네이처글로벌, 에스브이에이치

주식을 좀 했다고 하는 개미들중에는 운좋게 피해간 경험도 있겠지만,
잊을 수 없는 한숨같은 상장폐지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꽤 많으실텐데요.
작년 한바탕 휘몰아친 상장폐지 칼바람에 이어 연초부터 또다시 코스닥 상장폐지 이야기가 들립니다.
작년에는 무려 70여개가 넘는 기업들이 상장폐지되면서 수많은 개미들의 피눈물을 뽑았습니다.


저 역시도 부끄럽지만 그때당한 상장폐지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는지라 그 충격을 누구보나 잘알고있는데요.
이번에 언급되고 있거나 이미 결정이 나버린 종목들이 있어 한 번 옮겨봅니다.

최근 몇몇 업체가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는가 하면, 상장폐지 심사를 앞둔 기업도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벌써부터 시장 안팎에선 지난해 퇴출 공포가 올해에도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톰이앤에프(043680)(395원 0 0.00%)(옛 디초콜릿)가 상장폐지 심사대상에 올랐다. 
전날 이 회사 대표이사 등의 배임혐의 공시가 나오자,
한국거래소가 즉각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심사키로 했기 때문이다.


스톰이앤에프는 강호동 등 유명 연예인을 거느린 연예기획사로, 일반인들에게도 꽤 알려져 있는 곳이다.
거래소측은 보름간의 조사기간을 거쳐 상당한 규모의 재무적 손실 발생 여부 등
상폐 실질심사 대상에 포함되는지를 심사할 계획이다.
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실질심사를 진행해 퇴출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경윤하이드로(019120)(118원 0 0.00%)도 비슷한 신세다.
지난달 거래소는 경윤하이드로에 대해 "횡령·배임 혐의로 인한 재무적 손실 등을 검토한 결과,
상폐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폐 심사 명단에 이름이 올린 것.


국내 1세대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잘 알려진
핸디소프트(032380)(785원 0 0.00%)의 경우
개선기간이 끝난 탓에 조만간 열릴 상장위원회에서 잔류냐 퇴출이냐가 판가름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세실ㆍ네이처글로벌ㆍ에스브이에이치 등은 아예 시장에서 퇴출 통보를 받은 상태다.
에스브이에이치(046240)(9원 ▼ 1 -10.00%)의 경우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은 탓에
정리매매 등 퇴출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한 때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던 친환경 농업제품 판매업체
세실(084450)(300원 ▲ 132 +78.57%)
지난달 27일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간 상태며,
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 네이쳐글로벌은 코스닥 상장 4년 만에 시장과의 작별을 고했다.

한편,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퇴출된 코스닥 기업은 모두 74곳으로, 이는 역대 사상 최대 규모다.


여기에서 우리는 교훈을 준비해야 합니다.
어쩔수없이 작정하고 들이대는 그들의 정보를 올곳이 받을 수 없으니 때로 당할 수 밖에 없겠지만,
간단한 원칙만 하나 지켜낸다면 최악의 사태는 막을 수 있다는 것.
즉, 한 종목에 몰빵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아도 30% 이상 담지 않는다면 최악의 사태는 막을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이번사태를 통해서 배우셔야 할 교훈이며 타산지석으로 삼으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