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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테마주] 황우석 리비아 1500억 연구계약 관련소식! 황우석 관련주들 움직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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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테마주] 황우석 리비아 1500억 연구계약 관련소식! 황우석 관련주들 움직임은?

예상대로 황우석 박사의 리비아 방문에 따른 소식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뉴스에 따르면 1500억원 규모의 줄기세포 연구 계약이행 합의서를 체결했던 황우석 박사 일행은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로 인해 지난 20일 예정이었던 본계약 체결이 연기되었고,
이로인해 황우석 박사는 리비아에서 철수하여 26일 귀국을 했는데요.

하지만 이전에 황우석 박사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리바아에 가게 된 것은 현지 최고위층과 관련된 일이며,
사안이 중대하여 나중에 알게 되면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라고 밝힌 점과
리비아 정부가 관여해 설립한 다나 바이오 사이언스 앤 메디칼 서비스사와 
5년간 9850만유로(우리나라 153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기로 하였으나
착수금 9억원을 받은 상태에서 국가비상사태로 최종 계약을 맺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만, 정권이 바뀐다하더라도 바이오분야를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는 정책이
리비아에 그대로 이어진다면 체결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합니다.

특히 리비아측 계약 상대방인 다나는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넷째아들인
무아타심(국가안보보좌관)이 관여해 바이오 분야를 리비아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기위해 설립한 회사라는 소식입니다.
 
리비아는 자국 국민에게 빈발하는 난치성 질환문제를 줄기세포 기술로 해결하고,
줄기세포 분야를 유전사업 이외에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삼기위해
이 프로젝트를 추진했는데 미국, 캐나다, 독일, 레반논 회사 등 5개회사와
경쟁입찰을 통해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계약 당사자로 선정된 것입니다.

이미 황박사는 지난 2004년 처음 리비아를 찾은 뒤
10여차례 방문해왔으며, 이번에 리비아 측으로부터
60만유로(9억여원)을 선수금 명목으로 지원 받았습니다.

이번 연구계약에는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연구의 경우에는
리비아 국민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전성 난치질환을 줄기세포로 치료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달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이번 계약 내용에는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연구,
우수 형질 증식과 보존을 위한 형질전환 연구,
의약품 생산을 바이오리액터(동물배양세포) 건설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리비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질병검사 등의 기초적인 건강검진 시스템 구축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야말로 본계약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대박에 가까운 상황이 될텐데요.
주식이란 기대를 먹고사는 생물체(?)입니다.
다만 그 기대가 현실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박이고,
그 반대의 경우가 쪽박인 것이죠.





오늘 지앤알의 경우 상한가로 달렸습니다.
장초부터 상한가를 유지하고 밀어붙이는 중인데요.
차트상으로 본다면 큰 거래량이 이미 몇차례 있었고,
오늘의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음에도 흔들리지 않았다는 것은
무언가 냄새가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신중하게 접근해볼만한 상황이 아닌가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