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또다시 빚더미에 깔린 개미투자자... 신용융자 6조원, 주식담보대출 7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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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다시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게 됩니다.
주가가 조정을 보이면서 개미투자자들 즉, 개인투자자들이 빚더미에 올랐다는 이야긴데요.
가계부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
주식을 빚을내서 시작하거나 유지하고 있는 개미투자자들이 많다는 이야깁니다.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는 이자가 다양하지요.
30일짜리인경우 연 6~7%
90일짜리는 연 7~9% 정도입니다.
사실 이자만 생각한다면 그리 큰 금액으로 와닿지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수익이 아닌 손실의 상태라고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원금을 못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이정도의 대출이자는 그야말로 큰 금액이 되기마련입니다.
이미 연초보다 코스피지수가 1.94% 떨어졌고
6월들어서만 코스피 수익율이 -5.16%인 상황입니다.

개미들의 손실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반대매매에 몰린 비율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무려 4% 수준을 웃돌고 있습니다.
많은 개미들이 반대매매로 손실에 또 손실을 보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개미투자자여러분!
절대로 신용거래로 주식투자를 해서는 안됩니다.
개미의 본분에 맞게 하나씩 하나씩...
조금이라도 나의 주식자금만으로 해야 됩니다.
덧붙이자면 절대로 50% 이상을 한 종목에 몰빵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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