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테마주정보

[미수령주식/휴면주식] 주식투자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주식 2414억원?

'blog 2011. 8. 29. 19:3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미수령주식/휴면주식] 주식투자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주식 2414억원?

 


6월 기준으로 투자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주식이 2414억원어치에 이른다고 합니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올해 6월말 기준으로
미수령 주식은 상장사와 비상장사를 합해 약 500개사, 2만1000여명 투자자, 1억7000만주에 이른다고 밝혔는데요.
시가로는 약 2414억원(비상장법인은 액면가 적용) 규모입니다.
미수령 주식은 증권회사에 주식을 예탁하지 않고 투자자 본인이 직접 보유하다가
예탁원 측과 연락이 닿지 않아 무상증자나 주식배당 등으로 배정된 주식을 찾아가지 못한 경우 발생하는데요.

이에 따라 예탁원은 9월말까지 약 5주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예탁원 측은 시가 기준 5만원 이상 미수령 주식 실소유자(약 1만6000명)의 현재 주소지로
주식내역과 수령절차 등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습니다.



※ 투자자 개인이 미수령 주식을 확인하는 방법
 
1. 예탁결제원 홈페이지() ‘주식찾기’코너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접속
2. 미수령 주식 보유여부(보유종목과 수량)를 확인

이 기간 중 예탁원은 여의도 본원 1층 로비에 전용창구와 전담 안내전화(02-3774-3600)를 설치한다.
예탁원이 보관 중인 미수령 주식을 찾고자 하는 투자자는
신분증과 본인명의 증권회사카드를 갖고
여의도 예탁원 본원 또는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전주지원을 방문하면 된다고 하네요.